전북 야권, 헌재 조기 탄핵 결정 촉구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에 대한 심리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전북 야권은 조기 탄핵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헌재의 신속한 심리를 요구하며, 14개 시군을 돌며 '파면 촉구 노래방'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대통령이 관저에 앉아 있는 한 비상사태는 계속될 것이라며, 헌재는 시간을 늦추지 말고 속히 탄핵안을 인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