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진보당 전남도당 “국민의힘 정당해산 청구해야” 외
입력 2024.12.16 (19:32)
수정 2024.12.1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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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남도당이 오늘(16일) 전남도의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국정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국민의힘을 제외한 야 5당과 시민연합으로 거국내각을 구성하고, 내란당인 국민의힘 정당해산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은 또 이른바 '빛의 혁명'의 성과물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역사적 축적물을 헌법에 담아내도록 개헌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록 지사 “국립의대는 대국민 약속…이행될 것”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탄핵 정국에 전남 통합의대 현안이 좌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반드시 이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6일)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내년 2월이나 3월에 전남 국립 의과대학 몫으로 정원 배정을 하겠다"는 방침을 이야기한 만큼 이 약속이 지켜질 것으로 믿는다며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예비비 등 천 백 85억 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진도 양덕도 인근서 어선 좌초…12명 구조
오늘(16일) 오후 2시쯤 진도군 조도면 양덕도 인근 해상에서 24톤급 어선이 좌초됐습니다.
목포 해경은 좌초 충격으로 배 밑에 균열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승선원 12명을 긴급 구조한 뒤 선박을 인근항으로 예인했습니다.
해경은 선장이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최우수’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습니다.
행안부는 전국 2백43개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심층 평가를 실시해 전남도를 포함한 4개 자치단체를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습니다.
전남도는 올해 물류와 유통, 조선,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강소기업과 협력해 인건비와 고용 인센티브 지원 등으로 천 393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국민의힘을 제외한 야 5당과 시민연합으로 거국내각을 구성하고, 내란당인 국민의힘 정당해산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은 또 이른바 '빛의 혁명'의 성과물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역사적 축적물을 헌법에 담아내도록 개헌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록 지사 “국립의대는 대국민 약속…이행될 것”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탄핵 정국에 전남 통합의대 현안이 좌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반드시 이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6일)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내년 2월이나 3월에 전남 국립 의과대학 몫으로 정원 배정을 하겠다"는 방침을 이야기한 만큼 이 약속이 지켜질 것으로 믿는다며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예비비 등 천 백 85억 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진도 양덕도 인근서 어선 좌초…12명 구조
오늘(16일) 오후 2시쯤 진도군 조도면 양덕도 인근 해상에서 24톤급 어선이 좌초됐습니다.
목포 해경은 좌초 충격으로 배 밑에 균열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승선원 12명을 긴급 구조한 뒤 선박을 인근항으로 예인했습니다.
해경은 선장이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최우수’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습니다.
행안부는 전국 2백43개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심층 평가를 실시해 전남도를 포함한 4개 자치단체를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습니다.
전남도는 올해 물류와 유통, 조선,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강소기업과 협력해 인건비와 고용 인센티브 지원 등으로 천 393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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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16 19:56:49
진보당 전남도당이 오늘(16일) 전남도의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국정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국민의힘을 제외한 야 5당과 시민연합으로 거국내각을 구성하고, 내란당인 국민의힘 정당해산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은 또 이른바 '빛의 혁명'의 성과물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역사적 축적물을 헌법에 담아내도록 개헌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록 지사 “국립의대는 대국민 약속…이행될 것”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탄핵 정국에 전남 통합의대 현안이 좌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반드시 이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6일)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내년 2월이나 3월에 전남 국립 의과대학 몫으로 정원 배정을 하겠다"는 방침을 이야기한 만큼 이 약속이 지켜질 것으로 믿는다며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예비비 등 천 백 85억 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진도 양덕도 인근서 어선 좌초…12명 구조
오늘(16일) 오후 2시쯤 진도군 조도면 양덕도 인근 해상에서 24톤급 어선이 좌초됐습니다.
목포 해경은 좌초 충격으로 배 밑에 균열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승선원 12명을 긴급 구조한 뒤 선박을 인근항으로 예인했습니다.
해경은 선장이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최우수’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습니다.
행안부는 전국 2백43개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심층 평가를 실시해 전남도를 포함한 4개 자치단체를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습니다.
전남도는 올해 물류와 유통, 조선,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강소기업과 협력해 인건비와 고용 인센티브 지원 등으로 천 393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국민의힘을 제외한 야 5당과 시민연합으로 거국내각을 구성하고, 내란당인 국민의힘 정당해산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은 또 이른바 '빛의 혁명'의 성과물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역사적 축적물을 헌법에 담아내도록 개헌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록 지사 “국립의대는 대국민 약속…이행될 것”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탄핵 정국에 전남 통합의대 현안이 좌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반드시 이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6일)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내년 2월이나 3월에 전남 국립 의과대학 몫으로 정원 배정을 하겠다"는 방침을 이야기한 만큼 이 약속이 지켜질 것으로 믿는다며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예비비 등 천 백 85억 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진도 양덕도 인근서 어선 좌초…12명 구조
오늘(16일) 오후 2시쯤 진도군 조도면 양덕도 인근 해상에서 24톤급 어선이 좌초됐습니다.
목포 해경은 좌초 충격으로 배 밑에 균열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승선원 12명을 긴급 구조한 뒤 선박을 인근항으로 예인했습니다.
해경은 선장이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최우수’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습니다.
행안부는 전국 2백43개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심층 평가를 실시해 전남도를 포함한 4개 자치단체를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습니다.
전남도는 올해 물류와 유통, 조선,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강소기업과 협력해 인건비와 고용 인센티브 지원 등으로 천 393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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