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진주·밀양·함양 동물보호센터 32억 원 투입 외

경상남도가 반려동물 보호를 위해 내년에 국비 등 32억 원을 투입해, 진주시와 밀양시, 함양군 동물보호센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합니다.

함양군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주시와 밀양시는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경남에는 모든 시·군에 19곳의 동물보호센터가 있습니다.

경남 산림휴양시설 평가…진주 ‘월아산’ 최우수

경상남도 산림휴양시설 운영 시·군 평가에서 진주시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습니다.

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산림휴양 복합단지 명소로 자리 잡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또, 전국 산림 레포츠대회를 개최한 남해군과, 산림휴양 공간을 취약계층 복지에 활용한 양산시도 상을 받았습니다.

경상국립대병원, 공공의료계획 4년 연속 최우수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난해 공공보건의료 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는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경상국립대병원은 권역 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취약계층 의료사회복지 통합지원 등에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서천호, ‘남해 시금치 46% 습해…농가 지원 촉구’

국민의힘 서천호 국회의원은 습해를 당한 남해 시금치 농가를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서 의원은 남해군 전체 시금치 재배면적의 46%인 432ha가 습해를 입었다며 농업재해 인정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요구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