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샘프턴만 만나면’ 손흥민 펄펄 날았다
입력 2024.12.16 (21:55)
수정 2024.12.1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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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트넘 손흥민은 역시 '이 팀'만 만나면 해결사가 됩니다.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전에서 전반 45분만 뛰고도, 시즌 6호골과 도움 2개를 한꺼번에 기록하면서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과 사흘전 유로파리그에서 풀타임을 뛰었던 손흥민은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하는 강행군을 이어갔습니다.
전반 37초만에 매디슨의 벼락같은 선제골이 터지면서 손흥민도 힘을 냈습니다.
전반 12분 오른쪽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왼발로 강하게 때려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중계 해설 : "손흥민이 가장 좋아하는 팀을 상대로 골을 넣었습니다."]
올시즌 6번째 득점이었습니다.
골맛을 본 손흥민은 도움 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
전반 25분 손흥민의 패스를 파페 사르가 골로 연결해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매디슨에게 감각적인 아웃 프론트 킥으로 패스를 배달해 5번째 골을 이끌었습니다.
전반이 끝나기도 전에 5대 0까지 벌어지자 최하위 사우샘프턴 홈팬들은 하나둘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손흥민은 전반만 뛰고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최우수 선수로 뽑혔고, 평점 1위도 기록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 "매디슨과 손흥민은 훌륭합니다. 정말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만, 계속해서 토트넘이 추구하는 축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도움 2개를 추가해 총 68개로 토트넘 역사상 최다 도움 기록의 주인공도 됐습니다.
기념 유니폼을 선물받은 손흥민은 소셜미디어에 우리가 기대하는 경기력 수준이었다며 토트넘 동료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2020년 사우샘프턴 전에서 한꺼번에 4골을 폭발하는 등 유독 강한 면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까지 통산 18경기 13골 도움 8개로 사우샘프턴은 손흥민이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팀이 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토트넘 손흥민은 역시 '이 팀'만 만나면 해결사가 됩니다.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전에서 전반 45분만 뛰고도, 시즌 6호골과 도움 2개를 한꺼번에 기록하면서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과 사흘전 유로파리그에서 풀타임을 뛰었던 손흥민은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하는 강행군을 이어갔습니다.
전반 37초만에 매디슨의 벼락같은 선제골이 터지면서 손흥민도 힘을 냈습니다.
전반 12분 오른쪽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왼발로 강하게 때려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중계 해설 : "손흥민이 가장 좋아하는 팀을 상대로 골을 넣었습니다."]
올시즌 6번째 득점이었습니다.
골맛을 본 손흥민은 도움 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
전반 25분 손흥민의 패스를 파페 사르가 골로 연결해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매디슨에게 감각적인 아웃 프론트 킥으로 패스를 배달해 5번째 골을 이끌었습니다.
전반이 끝나기도 전에 5대 0까지 벌어지자 최하위 사우샘프턴 홈팬들은 하나둘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손흥민은 전반만 뛰고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최우수 선수로 뽑혔고, 평점 1위도 기록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 "매디슨과 손흥민은 훌륭합니다. 정말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만, 계속해서 토트넘이 추구하는 축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도움 2개를 추가해 총 68개로 토트넘 역사상 최다 도움 기록의 주인공도 됐습니다.
기념 유니폼을 선물받은 손흥민은 소셜미디어에 우리가 기대하는 경기력 수준이었다며 토트넘 동료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2020년 사우샘프턴 전에서 한꺼번에 4골을 폭발하는 등 유독 강한 면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까지 통산 18경기 13골 도움 8개로 사우샘프턴은 손흥민이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팀이 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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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은 역시 '이 팀'만 만나면 해결사가 됩니다.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전에서 전반 45분만 뛰고도, 시즌 6호골과 도움 2개를 한꺼번에 기록하면서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과 사흘전 유로파리그에서 풀타임을 뛰었던 손흥민은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하는 강행군을 이어갔습니다.
전반 37초만에 매디슨의 벼락같은 선제골이 터지면서 손흥민도 힘을 냈습니다.
전반 12분 오른쪽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왼발로 강하게 때려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중계 해설 : "손흥민이 가장 좋아하는 팀을 상대로 골을 넣었습니다."]
올시즌 6번째 득점이었습니다.
골맛을 본 손흥민은 도움 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
전반 25분 손흥민의 패스를 파페 사르가 골로 연결해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매디슨에게 감각적인 아웃 프론트 킥으로 패스를 배달해 5번째 골을 이끌었습니다.
전반이 끝나기도 전에 5대 0까지 벌어지자 최하위 사우샘프턴 홈팬들은 하나둘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손흥민은 전반만 뛰고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최우수 선수로 뽑혔고, 평점 1위도 기록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 "매디슨과 손흥민은 훌륭합니다. 정말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만, 계속해서 토트넘이 추구하는 축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도움 2개를 추가해 총 68개로 토트넘 역사상 최다 도움 기록의 주인공도 됐습니다.
기념 유니폼을 선물받은 손흥민은 소셜미디어에 우리가 기대하는 경기력 수준이었다며 토트넘 동료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2020년 사우샘프턴 전에서 한꺼번에 4골을 폭발하는 등 유독 강한 면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까지 통산 18경기 13골 도움 8개로 사우샘프턴은 손흥민이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팀이 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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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은 역시 '이 팀'만 만나면 해결사가 됩니다.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전에서 전반 45분만 뛰고도, 시즌 6호골과 도움 2개를 한꺼번에 기록하면서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과 사흘전 유로파리그에서 풀타임을 뛰었던 손흥민은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하는 강행군을 이어갔습니다.
전반 37초만에 매디슨의 벼락같은 선제골이 터지면서 손흥민도 힘을 냈습니다.
전반 12분 오른쪽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왼발로 강하게 때려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중계 해설 : "손흥민이 가장 좋아하는 팀을 상대로 골을 넣었습니다."]
올시즌 6번째 득점이었습니다.
골맛을 본 손흥민은 도움 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
전반 25분 손흥민의 패스를 파페 사르가 골로 연결해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매디슨에게 감각적인 아웃 프론트 킥으로 패스를 배달해 5번째 골을 이끌었습니다.
전반이 끝나기도 전에 5대 0까지 벌어지자 최하위 사우샘프턴 홈팬들은 하나둘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손흥민은 전반만 뛰고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최우수 선수로 뽑혔고, 평점 1위도 기록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 "매디슨과 손흥민은 훌륭합니다. 정말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만, 계속해서 토트넘이 추구하는 축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도움 2개를 추가해 총 68개로 토트넘 역사상 최다 도움 기록의 주인공도 됐습니다.
기념 유니폼을 선물받은 손흥민은 소셜미디어에 우리가 기대하는 경기력 수준이었다며 토트넘 동료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2020년 사우샘프턴 전에서 한꺼번에 4골을 폭발하는 등 유독 강한 면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까지 통산 18경기 13골 도움 8개로 사우샘프턴은 손흥민이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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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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