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방의회 3곳 해외 출장 문제 적발

입력 2024.12.16 (22:02) 수정 2024.12.1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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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지방의회 해외 출장 실태 점검에서 대구시의회와 동구·수성구의회가 적발됐습니다.

대구시의회는 올해 호주 출장 당시 출장 대상인 시의원 2명이 이른바 '셀프 심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수성구의회는 지난해 유럽 출장 때 바티칸 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인솔자 비용으로 3백만 원을 지출했고, 대구 동구의회는 의원 1명이 출장을 취소하고도 여비를 환불받지 않아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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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지방의회 3곳 해외 출장 문제 적발
    • 입력 2024-12-16 22:02:23
    • 수정2024-12-16 22:04:45
    뉴스9(대구)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지방의회 해외 출장 실태 점검에서 대구시의회와 동구·수성구의회가 적발됐습니다.

대구시의회는 올해 호주 출장 당시 출장 대상인 시의원 2명이 이른바 '셀프 심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수성구의회는 지난해 유럽 출장 때 바티칸 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인솔자 비용으로 3백만 원을 지출했고, 대구 동구의회는 의원 1명이 출장을 취소하고도 여비를 환불받지 않아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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