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오름·습지, ‘훼손 관리 지표’로 관리

입력 2024.12.17 (10:12) 수정 2024.12.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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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오름과 습지의 체계적인 보전 관리에 나섭니다.

제주도는 오름 보전관리 용역을 통해 도내 오름 368곳 중 탐방객이 많은 74곳을 현장 조사해 지형·지질·식생 상태에 따라 1~5등급까지의 훼손 관리 지표를 개발했습니다.

내륙습지 조사에서는 기존 364곳 중 31곳이 소실, 18곳이 새로 발견된 가운데 제주도가 도 지정 습지보호지역으로 검토 중인 물찻오름습지와 금오름습지, 덕지답습지 등 3곳에 대한 정밀조사를 통해 종합평가와 관리방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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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 오름·습지, ‘훼손 관리 지표’로 관리
    • 입력 2024-12-17 10:12:57
    • 수정2024-12-17 10:23:36
    930뉴스(제주)
제주도가 오름과 습지의 체계적인 보전 관리에 나섭니다.

제주도는 오름 보전관리 용역을 통해 도내 오름 368곳 중 탐방객이 많은 74곳을 현장 조사해 지형·지질·식생 상태에 따라 1~5등급까지의 훼손 관리 지표를 개발했습니다.

내륙습지 조사에서는 기존 364곳 중 31곳이 소실, 18곳이 새로 발견된 가운데 제주도가 도 지정 습지보호지역으로 검토 중인 물찻오름습지와 금오름습지, 덕지답습지 등 3곳에 대한 정밀조사를 통해 종합평가와 관리방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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