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에서 섬진강 만끽…광양시, 집라인 ‘별빛 스카이’ 개장
입력 2024.12.17 (10:22)
수정 2024.12.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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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섬진강과 남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중 하강 체험시설이 광양에 문을 열었습니다.
멋진 풍경과 짜릿한 쾌감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광양의 색다른 즐길거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준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백두대간에서 뻗은 호남정맥의 종착지 광양 망덕산.
섬진강 포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해발 197미터 높이 산 정상에 공중 하강 시설이 들어섰습니다.
광양 망덕산에서 배알도 수변공원을 잇는 길이 898m 집라인 체험시간은 2분 남짓.
섬진강 별빛 스카이는 최대 시속 70km 속도로 섬진강은 물론 남해바다까지 한눈에 보면서 내려갈 수 있습니다.
한 번에 4명까지 내려올 수 있어, 가족, 친구 등 동반자와 함께 동시에 스릴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남해의 탁트인 전망이 매력 요소로 꼽힙니다.
[양대석/광양시 성황동 : "제가 광양에서 산 지는 얼마 안 됐지만 이렇게 좋은 풍경이 여기에 있다는 것을 집라인 타면서 처음 알았어요. 굉장히 풍경이 멋지더라고요."]
여수와 경남 하동 등 인접 지역에서도 집라인 체험시설이 이미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
광양시는 이용 요금이 상대적으로 낮고 주변 명소와 연계한 관광 등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고병기/광양시 관광시설팀장 : "배알도 섬 정원, 그리고 대한민국 캠핑 메카 등 대규모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광양시는 머물러가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광양시는 섬진강 별빛 스카이 홍보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만 원에 집라인과 모노레일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섬진강과 남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중 하강 체험시설이 광양에 문을 열었습니다.
멋진 풍경과 짜릿한 쾌감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광양의 색다른 즐길거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준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백두대간에서 뻗은 호남정맥의 종착지 광양 망덕산.
섬진강 포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해발 197미터 높이 산 정상에 공중 하강 시설이 들어섰습니다.
광양 망덕산에서 배알도 수변공원을 잇는 길이 898m 집라인 체험시간은 2분 남짓.
섬진강 별빛 스카이는 최대 시속 70km 속도로 섬진강은 물론 남해바다까지 한눈에 보면서 내려갈 수 있습니다.
한 번에 4명까지 내려올 수 있어, 가족, 친구 등 동반자와 함께 동시에 스릴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남해의 탁트인 전망이 매력 요소로 꼽힙니다.
[양대석/광양시 성황동 : "제가 광양에서 산 지는 얼마 안 됐지만 이렇게 좋은 풍경이 여기에 있다는 것을 집라인 타면서 처음 알았어요. 굉장히 풍경이 멋지더라고요."]
여수와 경남 하동 등 인접 지역에서도 집라인 체험시설이 이미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
광양시는 이용 요금이 상대적으로 낮고 주변 명소와 연계한 관광 등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고병기/광양시 관광시설팀장 : "배알도 섬 정원, 그리고 대한민국 캠핑 메카 등 대규모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광양시는 머물러가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광양시는 섬진강 별빛 스카이 홍보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만 원에 집라인과 모노레일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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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에서 섬진강 만끽…광양시, 집라인 ‘별빛 스카이’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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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17 11:05:48

[앵커]
섬진강과 남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중 하강 체험시설이 광양에 문을 열었습니다.
멋진 풍경과 짜릿한 쾌감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광양의 색다른 즐길거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준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백두대간에서 뻗은 호남정맥의 종착지 광양 망덕산.
섬진강 포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해발 197미터 높이 산 정상에 공중 하강 시설이 들어섰습니다.
광양 망덕산에서 배알도 수변공원을 잇는 길이 898m 집라인 체험시간은 2분 남짓.
섬진강 별빛 스카이는 최대 시속 70km 속도로 섬진강은 물론 남해바다까지 한눈에 보면서 내려갈 수 있습니다.
한 번에 4명까지 내려올 수 있어, 가족, 친구 등 동반자와 함께 동시에 스릴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남해의 탁트인 전망이 매력 요소로 꼽힙니다.
[양대석/광양시 성황동 : "제가 광양에서 산 지는 얼마 안 됐지만 이렇게 좋은 풍경이 여기에 있다는 것을 집라인 타면서 처음 알았어요. 굉장히 풍경이 멋지더라고요."]
여수와 경남 하동 등 인접 지역에서도 집라인 체험시설이 이미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
광양시는 이용 요금이 상대적으로 낮고 주변 명소와 연계한 관광 등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고병기/광양시 관광시설팀장 : "배알도 섬 정원, 그리고 대한민국 캠핑 메카 등 대규모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광양시는 머물러가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광양시는 섬진강 별빛 스카이 홍보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만 원에 집라인과 모노레일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섬진강과 남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중 하강 체험시설이 광양에 문을 열었습니다.
멋진 풍경과 짜릿한 쾌감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광양의 색다른 즐길거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준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백두대간에서 뻗은 호남정맥의 종착지 광양 망덕산.
섬진강 포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해발 197미터 높이 산 정상에 공중 하강 시설이 들어섰습니다.
광양 망덕산에서 배알도 수변공원을 잇는 길이 898m 집라인 체험시간은 2분 남짓.
섬진강 별빛 스카이는 최대 시속 70km 속도로 섬진강은 물론 남해바다까지 한눈에 보면서 내려갈 수 있습니다.
한 번에 4명까지 내려올 수 있어, 가족, 친구 등 동반자와 함께 동시에 스릴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남해의 탁트인 전망이 매력 요소로 꼽힙니다.
[양대석/광양시 성황동 : "제가 광양에서 산 지는 얼마 안 됐지만 이렇게 좋은 풍경이 여기에 있다는 것을 집라인 타면서 처음 알았어요. 굉장히 풍경이 멋지더라고요."]
여수와 경남 하동 등 인접 지역에서도 집라인 체험시설이 이미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
광양시는 이용 요금이 상대적으로 낮고 주변 명소와 연계한 관광 등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고병기/광양시 관광시설팀장 : "배알도 섬 정원, 그리고 대한민국 캠핑 메카 등 대규모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광양시는 머물러가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광양시는 섬진강 별빛 스카이 홍보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만 원에 집라인과 모노레일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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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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