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신속 과감한 슈퍼 추경 촉구”
입력 2024.12.17 (10:34)
수정 2024.12.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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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이 여야정협의체와 추경을 먼저 제안해도 모자랄 판에 거부했다”며 “기가 막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국민의힘, 아직도 정신 못 차린 거 아닙니까?”라고 반문했습니다.
김 지사는 “신속 과감한 ‘슈퍼 추경’을 촉구한다”면서 “설 전에 재정의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금융위기, 코로나 위기 대응에 버금가는 ‘슈퍼 추경’이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내년도 예산안에서 4조 원을 감액한 것을 감안할 때, 규모는 통상적인 추경 규모를 훨씬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경제는 정치 시간표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면서 “지금 즉시 추경 편성에 여야정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어제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추경 제안에 대해 “3월이든 6월이든 예산 조정 필요성 있을 때 논의해도 늦지 않다”면서 “25년도 예산안을 4조 6천억 원 삭감해서 일방적으로 통과시킨 건 민주당”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동연 지사는 오늘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국민의힘, 아직도 정신 못 차린 거 아닙니까?”라고 반문했습니다.
김 지사는 “신속 과감한 ‘슈퍼 추경’을 촉구한다”면서 “설 전에 재정의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금융위기, 코로나 위기 대응에 버금가는 ‘슈퍼 추경’이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내년도 예산안에서 4조 원을 감액한 것을 감안할 때, 규모는 통상적인 추경 규모를 훨씬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경제는 정치 시간표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면서 “지금 즉시 추경 편성에 여야정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어제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추경 제안에 대해 “3월이든 6월이든 예산 조정 필요성 있을 때 논의해도 늦지 않다”면서 “25년도 예산안을 4조 6천억 원 삭감해서 일방적으로 통과시킨 건 민주당”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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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신속 과감한 슈퍼 추경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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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7 10:34:23
- 수정2024-12-17 10:40:32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이 여야정협의체와 추경을 먼저 제안해도 모자랄 판에 거부했다”며 “기가 막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국민의힘, 아직도 정신 못 차린 거 아닙니까?”라고 반문했습니다.
김 지사는 “신속 과감한 ‘슈퍼 추경’을 촉구한다”면서 “설 전에 재정의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금융위기, 코로나 위기 대응에 버금가는 ‘슈퍼 추경’이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내년도 예산안에서 4조 원을 감액한 것을 감안할 때, 규모는 통상적인 추경 규모를 훨씬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경제는 정치 시간표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면서 “지금 즉시 추경 편성에 여야정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어제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추경 제안에 대해 “3월이든 6월이든 예산 조정 필요성 있을 때 논의해도 늦지 않다”면서 “25년도 예산안을 4조 6천억 원 삭감해서 일방적으로 통과시킨 건 민주당”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동연 지사는 오늘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국민의힘, 아직도 정신 못 차린 거 아닙니까?”라고 반문했습니다.
김 지사는 “신속 과감한 ‘슈퍼 추경’을 촉구한다”면서 “설 전에 재정의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금융위기, 코로나 위기 대응에 버금가는 ‘슈퍼 추경’이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내년도 예산안에서 4조 원을 감액한 것을 감안할 때, 규모는 통상적인 추경 규모를 훨씬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경제는 정치 시간표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면서 “지금 즉시 추경 편성에 여야정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어제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추경 제안에 대해 “3월이든 6월이든 예산 조정 필요성 있을 때 논의해도 늦지 않다”면서 “25년도 예산안을 4조 6천억 원 삭감해서 일방적으로 통과시킨 건 민주당”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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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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