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연말연시 종각 등 인파 밀집 예상 지역 10곳 집중관리
입력 2024.12.17 (11:33)
수정 2024.12.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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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성탄절과 제야의 종 타종, 해맞이 등 연말연시 각종 행사로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10개 지역에 대한 안전대책을 가동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우선 성탄절 전후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7곳에 대해서는 시·구·행정안전부·경찰·소방 합동으로 내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사전점검을 진행합니다.
대상지는 ▲ 명동 일대 ▲ 이태원 관광특구 ▲ 성수동 카페거리 ▲ 건대입구역 ▲ 홍대 관광특구 ▲ 강남역 ▲ 압구정로데오거리 등입니다.
성탄절 무렵 주최자가 없거나 불분명한 다중 인파 밀집 행사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서울시는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상황 관리 체계, 인파 관리 방안, 교통 대책, 구조구급 방안, 시설 분야 조치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고 지적 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등 후속 조처도 진행합니다.
오는 24일에서 25일까지는 재난안전통신망, 모바일상황실 등을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
위험 상황·징후 발생 시 이동식 확성기·사이렌·재난문자 등을 활용해 즉각적으로 현장 상황 전파 및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지역 상황에 맞게 현장 안전관리 인력을 확대 투입하고 자치구 재난안전상황실 운영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주최자가 있는 해넘이·해맞이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관리 활동도 벌일 계획입니다.
12월 31일∼1월 1일 시·구·행안부·경찰·소방이 합동으로 사전에 수립한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를 중점 관리합니다.
점검 대상 축제는 ▲ 서울라이트 DDP ▲ 제야의 종 타종 행사 ▲ 아차산 해맞이 축제 등 총 3건이다.
특히 하루 10만 명 이상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12월 31일 제야의 종 타종은 행사 당일 시·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비상근무를 가동해 현장 안전을 챙길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85개 지역 내 인파 감지 CCTV 1,024대를 집중 가동해 인파 밀집 위험 징후를 포착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우선 성탄절 전후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7곳에 대해서는 시·구·행정안전부·경찰·소방 합동으로 내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사전점검을 진행합니다.
대상지는 ▲ 명동 일대 ▲ 이태원 관광특구 ▲ 성수동 카페거리 ▲ 건대입구역 ▲ 홍대 관광특구 ▲ 강남역 ▲ 압구정로데오거리 등입니다.
성탄절 무렵 주최자가 없거나 불분명한 다중 인파 밀집 행사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서울시는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상황 관리 체계, 인파 관리 방안, 교통 대책, 구조구급 방안, 시설 분야 조치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고 지적 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등 후속 조처도 진행합니다.
오는 24일에서 25일까지는 재난안전통신망, 모바일상황실 등을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
위험 상황·징후 발생 시 이동식 확성기·사이렌·재난문자 등을 활용해 즉각적으로 현장 상황 전파 및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지역 상황에 맞게 현장 안전관리 인력을 확대 투입하고 자치구 재난안전상황실 운영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주최자가 있는 해넘이·해맞이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관리 활동도 벌일 계획입니다.
12월 31일∼1월 1일 시·구·행안부·경찰·소방이 합동으로 사전에 수립한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를 중점 관리합니다.
점검 대상 축제는 ▲ 서울라이트 DDP ▲ 제야의 종 타종 행사 ▲ 아차산 해맞이 축제 등 총 3건이다.
특히 하루 10만 명 이상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12월 31일 제야의 종 타종은 행사 당일 시·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비상근무를 가동해 현장 안전을 챙길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85개 지역 내 인파 감지 CCTV 1,024대를 집중 가동해 인파 밀집 위험 징후를 포착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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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연말연시 종각 등 인파 밀집 예상 지역 10곳 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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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7 11:33:54
- 수정2024-12-17 11:35:42
서울시가 성탄절과 제야의 종 타종, 해맞이 등 연말연시 각종 행사로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10개 지역에 대한 안전대책을 가동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우선 성탄절 전후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7곳에 대해서는 시·구·행정안전부·경찰·소방 합동으로 내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사전점검을 진행합니다.
대상지는 ▲ 명동 일대 ▲ 이태원 관광특구 ▲ 성수동 카페거리 ▲ 건대입구역 ▲ 홍대 관광특구 ▲ 강남역 ▲ 압구정로데오거리 등입니다.
성탄절 무렵 주최자가 없거나 불분명한 다중 인파 밀집 행사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서울시는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상황 관리 체계, 인파 관리 방안, 교통 대책, 구조구급 방안, 시설 분야 조치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고 지적 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등 후속 조처도 진행합니다.
오는 24일에서 25일까지는 재난안전통신망, 모바일상황실 등을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
위험 상황·징후 발생 시 이동식 확성기·사이렌·재난문자 등을 활용해 즉각적으로 현장 상황 전파 및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지역 상황에 맞게 현장 안전관리 인력을 확대 투입하고 자치구 재난안전상황실 운영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주최자가 있는 해넘이·해맞이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관리 활동도 벌일 계획입니다.
12월 31일∼1월 1일 시·구·행안부·경찰·소방이 합동으로 사전에 수립한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를 중점 관리합니다.
점검 대상 축제는 ▲ 서울라이트 DDP ▲ 제야의 종 타종 행사 ▲ 아차산 해맞이 축제 등 총 3건이다.
특히 하루 10만 명 이상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12월 31일 제야의 종 타종은 행사 당일 시·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비상근무를 가동해 현장 안전을 챙길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85개 지역 내 인파 감지 CCTV 1,024대를 집중 가동해 인파 밀집 위험 징후를 포착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우선 성탄절 전후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7곳에 대해서는 시·구·행정안전부·경찰·소방 합동으로 내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사전점검을 진행합니다.
대상지는 ▲ 명동 일대 ▲ 이태원 관광특구 ▲ 성수동 카페거리 ▲ 건대입구역 ▲ 홍대 관광특구 ▲ 강남역 ▲ 압구정로데오거리 등입니다.
성탄절 무렵 주최자가 없거나 불분명한 다중 인파 밀집 행사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서울시는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상황 관리 체계, 인파 관리 방안, 교통 대책, 구조구급 방안, 시설 분야 조치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고 지적 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등 후속 조처도 진행합니다.
오는 24일에서 25일까지는 재난안전통신망, 모바일상황실 등을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
위험 상황·징후 발생 시 이동식 확성기·사이렌·재난문자 등을 활용해 즉각적으로 현장 상황 전파 및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지역 상황에 맞게 현장 안전관리 인력을 확대 투입하고 자치구 재난안전상황실 운영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주최자가 있는 해넘이·해맞이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관리 활동도 벌일 계획입니다.
12월 31일∼1월 1일 시·구·행안부·경찰·소방이 합동으로 사전에 수립한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를 중점 관리합니다.
점검 대상 축제는 ▲ 서울라이트 DDP ▲ 제야의 종 타종 행사 ▲ 아차산 해맞이 축제 등 총 3건이다.
특히 하루 10만 명 이상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12월 31일 제야의 종 타종은 행사 당일 시·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비상근무를 가동해 현장 안전을 챙길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85개 지역 내 인파 감지 CCTV 1,024대를 집중 가동해 인파 밀집 위험 징후를 포착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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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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