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34세 ‘최고령’ 미스 프랑스 “30대가 최고의 나이”

입력 2024.12.17 (15:38) 수정 2024.12.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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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미스 프랑스 선발대회에서 올해 34살 여성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 주인공, 지금 만나보시죠.

머리에 왕관을 쓰고 기뻐하는 여성, '2025년 미스 프랑스'로 뽑힌 안젤리크 앙가르니-필로퐁 입니다.

앙가르니-필로퐁은 카리브해의 프랑스령 섬인 마르티니크 출신의 승무원인데요.

올해 34살로 미스 프랑스의 역대 최고령 우승자가 됐습니다.

[안젤리크 앙가르니-필로퐁/2025년 미스 프랑스 : "꿈같아요. 구름 위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믿을 수가 없어요. 마르티니크의 첫 왕관입니다. 너무 자랑스러워요."]

1920년 시작된 이 미인대회는 24살 이하에 미혼이며 출산 경험이 없어야 한다는 출전 자격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2년 전, 이를 폐지했습니다.

앙가르니 필로퐁은 아마도 인생에서 30대가 최고의 연령대인 것 같다며 절대로 늦지 않은 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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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12-17 15: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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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프랑스 선발대회에서 올해 34살 여성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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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왕관을 쓰고 기뻐하는 여성, '2025년 미스 프랑스'로 뽑힌 안젤리크 앙가르니-필로퐁 입니다.

앙가르니-필로퐁은 카리브해의 프랑스령 섬인 마르티니크 출신의 승무원인데요.

올해 34살로 미스 프랑스의 역대 최고령 우승자가 됐습니다.

[안젤리크 앙가르니-필로퐁/2025년 미스 프랑스 : "꿈같아요. 구름 위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믿을 수가 없어요. 마르티니크의 첫 왕관입니다. 너무 자랑스러워요."]

1920년 시작된 이 미인대회는 24살 이하에 미혼이며 출산 경험이 없어야 한다는 출전 자격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2년 전, 이를 폐지했습니다.

앙가르니 필로퐁은 아마도 인생에서 30대가 최고의 연령대인 것 같다며 절대로 늦지 않은 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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