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 치악산 케이블카 쟁점 포럼’ 열려 외

'기후정의원주행동'은 오늘(17일) 원주시의회에서 '원주 치악산 케이블카' 추진 관련 현황과 쟁점을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포럼에서는 국립공원 케이블카의 현황을 점검하고, 경제성과 합리성 등 주요 쟁점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기후정의원주행동은 원주 치악산 케이블카 추진 상황을 지속해서 지역 사회에 알릴 계획입니다.

평창군,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

평창군이 이달(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합니다.

이 기간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상황과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점검하고, 영농 폐기물이나 쓰레기 불법 소각을 단속합니다.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가 내려지면, 다음 날 아침 6시부터 밤 9시 사이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은 금지되며 위반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됩니다.

원주시,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신청 접수

원주시가 내년(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지원 신청을 접수합니다.

신청 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습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은 최대 700만 원, 비주택은 520만 원까지 슬레이트 철거와 처리 비용을 지원합니다.

영월군, 식품제조가공업 연수 마련

영월군은 오늘(17일) 세경대학교에서 식품제조가공업 관련 기업가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주요 연수 항목은 식품제조와 가공업 관련 법규와 홍보 성공 사례입니다.

영월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