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오토바이 방화 혐의 50대 검거

군산경찰서는 오토바이 방화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 남성은 오늘(17일) 새벽 0시 반 군산시 문화동에서 지인 오토바이에 인화 물질을 뿌려 불을 낸 혐의를 받습니다.

불은 인근 차량 2대로 번져 소방서 추산 2천2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지인과 돈 문제가 있다는 남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