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K] 제2의 부마항쟁 선언…청년 목소리 ‘확산’
입력 2024.12.17 (19:43)
수정 2024.12.1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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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2월 3일의 비상계엄 선포, 우리의 일상은 그 이전과 그 이후 적지 않은 부분이 달라졌습니다.
학생들은 매일 학교가 아닌 거리로 나와 민주주의 정신을 이야기합니다.
부산 윤석열 퇴진 대학생행동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이승민씨 모셨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 표결 결과에 대하여?
[앵커]
이번 탄핵 집회의 중심에는 2030 세대가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도 합니다.
현장으로 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 20대 청년들이 탄핵 시위에 참여하게 한 구심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앵커]
부산대의 한 교수께서 기말시험을 집회 현장 과제물로 대신한다고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지금 기말고사 시험기간이기도 한데, 학생들의 반응, 어땠습니까?
[앵커]
‘대통령이 고3보다 삼권분립을 모른다’라고 했던 부산의 고등학생 연설이 화제였습니다.
자신을 노래방 도우미라고 밝혔던 분, 중학생까지, 거리에서 많은 걸 듣고 보고 느낄 수 있었을 거 같은데요?
[앵커]
계엄에 찬성한다는 시의원이 있는가하면, 첫 탄핵 표결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여당은 표결 자체를 거부했습니다.
국민의힘 당사로 항의하러 가기도 했는데, 표결-투표의 의미를 그만큼 엄중하게 봤다는 뜻이겠죠?
[앵커]
비상계엄으로 인한 탄핵 정국이 있기 전에, 학내 정치 참여를 보장하라는 대학생들의 기자회견이 먼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요?
[앵커]
외신이 한국의 시위 문화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8년 전 촛불을 대신해서 응원봉이 등장했고, 노래와 춤이 더해지면서 마치 축제 현장 같기도 한데, 학생들이 생각하는 시위는 어떤 것입니까?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윤석열 퇴진 대학생행동 이승민 대표였습니다.
12월 3일의 비상계엄 선포, 우리의 일상은 그 이전과 그 이후 적지 않은 부분이 달라졌습니다.
학생들은 매일 학교가 아닌 거리로 나와 민주주의 정신을 이야기합니다.
부산 윤석열 퇴진 대학생행동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이승민씨 모셨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 표결 결과에 대하여?
[앵커]
이번 탄핵 집회의 중심에는 2030 세대가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도 합니다.
현장으로 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 20대 청년들이 탄핵 시위에 참여하게 한 구심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앵커]
부산대의 한 교수께서 기말시험을 집회 현장 과제물로 대신한다고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지금 기말고사 시험기간이기도 한데, 학생들의 반응, 어땠습니까?
[앵커]
‘대통령이 고3보다 삼권분립을 모른다’라고 했던 부산의 고등학생 연설이 화제였습니다.
자신을 노래방 도우미라고 밝혔던 분, 중학생까지, 거리에서 많은 걸 듣고 보고 느낄 수 있었을 거 같은데요?
[앵커]
계엄에 찬성한다는 시의원이 있는가하면, 첫 탄핵 표결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여당은 표결 자체를 거부했습니다.
국민의힘 당사로 항의하러 가기도 했는데, 표결-투표의 의미를 그만큼 엄중하게 봤다는 뜻이겠죠?
[앵커]
비상계엄으로 인한 탄핵 정국이 있기 전에, 학내 정치 참여를 보장하라는 대학생들의 기자회견이 먼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요?
[앵커]
외신이 한국의 시위 문화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8년 전 촛불을 대신해서 응원봉이 등장했고, 노래와 춤이 더해지면서 마치 축제 현장 같기도 한데, 학생들이 생각하는 시위는 어떤 것입니까?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윤석열 퇴진 대학생행동 이승민 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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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한K] 제2의 부마항쟁 선언…청년 목소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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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17 20:04:28
![](/data/news/title_image/newsmp4/busan/news7/2024/12/17/70_8132056.jpg)
[앵커]
12월 3일의 비상계엄 선포, 우리의 일상은 그 이전과 그 이후 적지 않은 부분이 달라졌습니다.
학생들은 매일 학교가 아닌 거리로 나와 민주주의 정신을 이야기합니다.
부산 윤석열 퇴진 대학생행동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이승민씨 모셨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 표결 결과에 대하여?
[앵커]
이번 탄핵 집회의 중심에는 2030 세대가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도 합니다.
현장으로 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 20대 청년들이 탄핵 시위에 참여하게 한 구심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앵커]
부산대의 한 교수께서 기말시험을 집회 현장 과제물로 대신한다고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지금 기말고사 시험기간이기도 한데, 학생들의 반응, 어땠습니까?
[앵커]
‘대통령이 고3보다 삼권분립을 모른다’라고 했던 부산의 고등학생 연설이 화제였습니다.
자신을 노래방 도우미라고 밝혔던 분, 중학생까지, 거리에서 많은 걸 듣고 보고 느낄 수 있었을 거 같은데요?
[앵커]
계엄에 찬성한다는 시의원이 있는가하면, 첫 탄핵 표결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여당은 표결 자체를 거부했습니다.
국민의힘 당사로 항의하러 가기도 했는데, 표결-투표의 의미를 그만큼 엄중하게 봤다는 뜻이겠죠?
[앵커]
비상계엄으로 인한 탄핵 정국이 있기 전에, 학내 정치 참여를 보장하라는 대학생들의 기자회견이 먼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요?
[앵커]
외신이 한국의 시위 문화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8년 전 촛불을 대신해서 응원봉이 등장했고, 노래와 춤이 더해지면서 마치 축제 현장 같기도 한데, 학생들이 생각하는 시위는 어떤 것입니까?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윤석열 퇴진 대학생행동 이승민 대표였습니다.
12월 3일의 비상계엄 선포, 우리의 일상은 그 이전과 그 이후 적지 않은 부분이 달라졌습니다.
학생들은 매일 학교가 아닌 거리로 나와 민주주의 정신을 이야기합니다.
부산 윤석열 퇴진 대학생행동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이승민씨 모셨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 표결 결과에 대하여?
[앵커]
이번 탄핵 집회의 중심에는 2030 세대가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도 합니다.
현장으로 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 20대 청년들이 탄핵 시위에 참여하게 한 구심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앵커]
부산대의 한 교수께서 기말시험을 집회 현장 과제물로 대신한다고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지금 기말고사 시험기간이기도 한데, 학생들의 반응, 어땠습니까?
[앵커]
‘대통령이 고3보다 삼권분립을 모른다’라고 했던 부산의 고등학생 연설이 화제였습니다.
자신을 노래방 도우미라고 밝혔던 분, 중학생까지, 거리에서 많은 걸 듣고 보고 느낄 수 있었을 거 같은데요?
[앵커]
계엄에 찬성한다는 시의원이 있는가하면, 첫 탄핵 표결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여당은 표결 자체를 거부했습니다.
국민의힘 당사로 항의하러 가기도 했는데, 표결-투표의 의미를 그만큼 엄중하게 봤다는 뜻이겠죠?
[앵커]
비상계엄으로 인한 탄핵 정국이 있기 전에, 학내 정치 참여를 보장하라는 대학생들의 기자회견이 먼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요?
[앵커]
외신이 한국의 시위 문화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8년 전 촛불을 대신해서 응원봉이 등장했고, 노래와 춤이 더해지면서 마치 축제 현장 같기도 한데, 학생들이 생각하는 시위는 어떤 것입니까?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윤석열 퇴진 대학생행동 이승민 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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