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주민, 명태균 접견…명 변호인 ‘녹취 언급’
입력 2024.12.17 (21:43)
수정 2024.12.1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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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오늘(17일) 창원교도소에서 명태균 씨를 접견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17일) 오전 명 씨를 30여 분 동안 접견하고 나와, "명 씨는 본인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 있을 정치 일정에 대한 생각을 주로 이야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의원은 "구체적인 내용은 정리되면 말씀을 드리겠다"면서 자리를 떴습니다.
한편, 명 씨 변호인은 어제(16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명 씨의 휴대전화 속에 "윤석열 대통령이 윤상현 의원에게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지시하겠다"는 취지의 녹취가 담겨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17일) 오전 명 씨를 30여 분 동안 접견하고 나와, "명 씨는 본인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 있을 정치 일정에 대한 생각을 주로 이야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의원은 "구체적인 내용은 정리되면 말씀을 드리겠다"면서 자리를 떴습니다.
한편, 명 씨 변호인은 어제(16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명 씨의 휴대전화 속에 "윤석열 대통령이 윤상현 의원에게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지시하겠다"는 취지의 녹취가 담겨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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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박주민, 명태균 접견…명 변호인 ‘녹취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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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7 21:43:38
- 수정2024-12-17 22:05:28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오늘(17일) 창원교도소에서 명태균 씨를 접견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17일) 오전 명 씨를 30여 분 동안 접견하고 나와, "명 씨는 본인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 있을 정치 일정에 대한 생각을 주로 이야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의원은 "구체적인 내용은 정리되면 말씀을 드리겠다"면서 자리를 떴습니다.
한편, 명 씨 변호인은 어제(16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명 씨의 휴대전화 속에 "윤석열 대통령이 윤상현 의원에게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지시하겠다"는 취지의 녹취가 담겨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17일) 오전 명 씨를 30여 분 동안 접견하고 나와, "명 씨는 본인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 있을 정치 일정에 대한 생각을 주로 이야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의원은 "구체적인 내용은 정리되면 말씀을 드리겠다"면서 자리를 떴습니다.
한편, 명 씨 변호인은 어제(16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명 씨의 휴대전화 속에 "윤석열 대통령이 윤상현 의원에게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지시하겠다"는 취지의 녹취가 담겨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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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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