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오인 ‘심정지’승객, 경찰 눈썰미에 목숨 구해
입력 2024.12.17 (21:45)
수정 2024.12.1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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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줄 알았지만 사실은 심정지 상태였던 택시 승객이 경찰의 눈썰미 덕에 구조됐습니다.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천안 문성파출소에 한 택시기사가 택시를 끌고 와 "승객이 술에 취해 내리지 않는다"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냄새 등을 확인한 후 호흡에 이상이 있음을 감지하고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50대 택시 승객은 이후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천안 문성파출소에 한 택시기사가 택시를 끌고 와 "승객이 술에 취해 내리지 않는다"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냄새 등을 확인한 후 호흡에 이상이 있음을 감지하고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50대 택시 승객은 이후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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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취 오인 ‘심정지’승객, 경찰 눈썰미에 목숨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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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7 21:45:51
- 수정2024-12-17 22:04:09

술에 취한 줄 알았지만 사실은 심정지 상태였던 택시 승객이 경찰의 눈썰미 덕에 구조됐습니다.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천안 문성파출소에 한 택시기사가 택시를 끌고 와 "승객이 술에 취해 내리지 않는다"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냄새 등을 확인한 후 호흡에 이상이 있음을 감지하고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50대 택시 승객은 이후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천안 문성파출소에 한 택시기사가 택시를 끌고 와 "승객이 술에 취해 내리지 않는다"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냄새 등을 확인한 후 호흡에 이상이 있음을 감지하고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50대 택시 승객은 이후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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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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