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올해 소멸

부산시가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를 올해 안에 다 사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제도는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부산시가 올해 처음 시행한 것으로, 소득과 재산 기준 없이 2자녀 가구에 30만 원, 3자녀 이상 가구에는 50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현재까지 부산지역 12만 2천여 가구가 지원 혜택을 받았습니다.

부산시는 내년 4월쯤, 내년도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