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워…서해안·동해안 곳곳 눈
입력 2024.12.18 (09:56)
수정 2024.12.18 (10: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산지에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영하 15.3, 파주 영하 12.3, 서울도 영하 6.2도로 올겨울 최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한낮에도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 지역은 0도 안팎에 머물러 춥겠습니다.
오늘은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면서 만들어 내는 눈구름의 영향으로 제주 산지에 최대 15, 전북 서해안에 3에서 10, 전북 내륙과 전남 서부에 1에서 5, 충남 서해안에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또, 늦은 오후부터는 동해안에도 최대 10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지금 전북 부안과 고창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 앞으로 강하고 습한 무거운 눈이 내려 대설특보는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까지 해안과 산지, 제주도에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 대전과 전주 2, 대구 4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7도 정도 낮겠고, 체감 온도는 영하권을 맴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까지 춥다가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는데요.
그러나 일요일부터 다시 기온이 뚝뚝 떨어지면서 평년보다 추워지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산지에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영하 15.3, 파주 영하 12.3, 서울도 영하 6.2도로 올겨울 최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한낮에도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 지역은 0도 안팎에 머물러 춥겠습니다.
오늘은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면서 만들어 내는 눈구름의 영향으로 제주 산지에 최대 15, 전북 서해안에 3에서 10, 전북 내륙과 전남 서부에 1에서 5, 충남 서해안에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또, 늦은 오후부터는 동해안에도 최대 10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지금 전북 부안과 고창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 앞으로 강하고 습한 무거운 눈이 내려 대설특보는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까지 해안과 산지, 제주도에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 대전과 전주 2, 대구 4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7도 정도 낮겠고, 체감 온도는 영하권을 맴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까지 춥다가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는데요.
그러나 일요일부터 다시 기온이 뚝뚝 떨어지면서 평년보다 추워지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930 날씨]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워…서해안·동해안 곳곳 눈
-
- 입력 2024-12-18 09:56:33
- 수정2024-12-18 10:02:24
오늘 아침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산지에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영하 15.3, 파주 영하 12.3, 서울도 영하 6.2도로 올겨울 최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한낮에도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 지역은 0도 안팎에 머물러 춥겠습니다.
오늘은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면서 만들어 내는 눈구름의 영향으로 제주 산지에 최대 15, 전북 서해안에 3에서 10, 전북 내륙과 전남 서부에 1에서 5, 충남 서해안에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또, 늦은 오후부터는 동해안에도 최대 10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지금 전북 부안과 고창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 앞으로 강하고 습한 무거운 눈이 내려 대설특보는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까지 해안과 산지, 제주도에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 대전과 전주 2, 대구 4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7도 정도 낮겠고, 체감 온도는 영하권을 맴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까지 춥다가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는데요.
그러나 일요일부터 다시 기온이 뚝뚝 떨어지면서 평년보다 추워지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산지에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영하 15.3, 파주 영하 12.3, 서울도 영하 6.2도로 올겨울 최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한낮에도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 지역은 0도 안팎에 머물러 춥겠습니다.
오늘은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면서 만들어 내는 눈구름의 영향으로 제주 산지에 최대 15, 전북 서해안에 3에서 10, 전북 내륙과 전남 서부에 1에서 5, 충남 서해안에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또, 늦은 오후부터는 동해안에도 최대 10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지금 전북 부안과 고창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 앞으로 강하고 습한 무거운 눈이 내려 대설특보는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까지 해안과 산지, 제주도에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 대전과 전주 2, 대구 4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7도 정도 낮겠고, 체감 온도는 영하권을 맴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까지 춥다가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는데요.
그러나 일요일부터 다시 기온이 뚝뚝 떨어지면서 평년보다 추워지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
-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이설아 기상캐스터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