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새빛하우스’ 지원 1000호 달성

경기 수원시가 시행하고 있는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가 1000호를 달성했습니다.

‘새빛하우스’는 집수리지원구역 내에 사용승인일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을 대상으로 최대 천200만 원(자부담 10%)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난해 10월 1호 새빛하우스를 시작으로 305호, 올해 791호를 지원해 현재까지 모두 1096호를 지원했다고 수원시는 설명했습니다. 시는 2026년까지 누적 3000호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복합문화공간 ‘111 CM’에서 어제(17일) 열린 기념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빛하우스 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집수리 자문 위원들, 공직자, 수원도시재단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집, 빛나는 도심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기념식 후에는 새빛하우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집수리 성과포럼이 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수원시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