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행궁동’ 올해의 관광지로 선정

입력 2024.12.18 (15:00) 수정 2024.12.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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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관광지에 ‘수원 화성·행궁동’이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1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24년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을 열고, 올 한 해 동안 우리나라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 자원과 단체, 개인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올해의 관광지에는 ‘수원 화성&행궁동’이, 신규 관광지는 ‘대구 간송 미술관’이, 열린 관광지에는 ‘시흥 갯골생태공원’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올해의 관광지로 뽑힌 ‘수원 화성&행궁동’은 화성행궁 복원과 수원 화성문화제,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촬영지 행궁동 골목 등 문화유산과 개성 있는 로컬 문화가 잘 어우러진 관광지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올해 처음 도입된 융·복합 관광콘텐츠 분야에는 ‘제주도 해녀의 부엌’과 ‘안동 맹개 마을’이, 지역 성장 촉진 콘텐츠 분야에서는 ‘강화 협동조합 청풍’과 ‘동해문화관광재단(어서와 이런 동해는 처음이지)’이 수상했습니다.

이 밖에도 ▲친환경 관광콘텐츠(완도 청산도) ▲동반성장 콘텐츠(대전 성심당) ▲관광 혁신콘텐츠(㈜오렌지스퀘어(와우패스)) ▲한국 관광 홍보 미디어(EBS 한국기행)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최근 관광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문체부는 업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관광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국내외 관광수요를 조기에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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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화성·행궁동’ 올해의 관광지로 선정
    • 입력 2024-12-18 15:00:20
    • 수정2024-12-18 15:11:46
    문화
정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관광지에 ‘수원 화성·행궁동’이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1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24년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을 열고, 올 한 해 동안 우리나라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 자원과 단체, 개인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올해의 관광지에는 ‘수원 화성&행궁동’이, 신규 관광지는 ‘대구 간송 미술관’이, 열린 관광지에는 ‘시흥 갯골생태공원’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올해의 관광지로 뽑힌 ‘수원 화성&행궁동’은 화성행궁 복원과 수원 화성문화제,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촬영지 행궁동 골목 등 문화유산과 개성 있는 로컬 문화가 잘 어우러진 관광지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올해 처음 도입된 융·복합 관광콘텐츠 분야에는 ‘제주도 해녀의 부엌’과 ‘안동 맹개 마을’이, 지역 성장 촉진 콘텐츠 분야에서는 ‘강화 협동조합 청풍’과 ‘동해문화관광재단(어서와 이런 동해는 처음이지)’이 수상했습니다.

이 밖에도 ▲친환경 관광콘텐츠(완도 청산도) ▲동반성장 콘텐츠(대전 성심당) ▲관광 혁신콘텐츠(㈜오렌지스퀘어(와우패스)) ▲한국 관광 홍보 미디어(EBS 한국기행)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최근 관광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문체부는 업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관광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국내외 관광수요를 조기에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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