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방에서 같이 고시공부하던 사이”…권성동·이재명 첫 회동 [지금뉴스]
입력 2024.12.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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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오늘(18일) 국회에서 예방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3차례의 대통령 탄핵소추를 거론하며 "대통령 중심제가 과연 우리 현실과 잘 맞는지 좀 더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제를 좀 더 많은 국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제도로의 변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개헌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권 대표를 가리켜 "옆방에서 같이 고시공부를 하던 사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중앙대 법학과 동문으로 사법고시를 함께 준비했습니다.
이 대표는 "현재는 좀 안타깝게도 정치가 아니라 전쟁이 돼버린 상황"이라며 정치 복원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최근 자신이 제안한 국정안정협의체와 관련해 "필요한 부분까지 다 양보할 수 있지만, 현재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실질적 협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3차례의 대통령 탄핵소추를 거론하며 "대통령 중심제가 과연 우리 현실과 잘 맞는지 좀 더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제를 좀 더 많은 국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제도로의 변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개헌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권 대표를 가리켜 "옆방에서 같이 고시공부를 하던 사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중앙대 법학과 동문으로 사법고시를 함께 준비했습니다.
이 대표는 "현재는 좀 안타깝게도 정치가 아니라 전쟁이 돼버린 상황"이라며 정치 복원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최근 자신이 제안한 국정안정협의체와 관련해 "필요한 부분까지 다 양보할 수 있지만, 현재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실질적 협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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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방에서 같이 고시공부하던 사이”…권성동·이재명 첫 회동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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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8 16:11:14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오늘(18일) 국회에서 예방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3차례의 대통령 탄핵소추를 거론하며 "대통령 중심제가 과연 우리 현실과 잘 맞는지 좀 더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제를 좀 더 많은 국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제도로의 변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개헌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권 대표를 가리켜 "옆방에서 같이 고시공부를 하던 사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중앙대 법학과 동문으로 사법고시를 함께 준비했습니다.
이 대표는 "현재는 좀 안타깝게도 정치가 아니라 전쟁이 돼버린 상황"이라며 정치 복원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최근 자신이 제안한 국정안정협의체와 관련해 "필요한 부분까지 다 양보할 수 있지만, 현재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실질적 협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3차례의 대통령 탄핵소추를 거론하며 "대통령 중심제가 과연 우리 현실과 잘 맞는지 좀 더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제를 좀 더 많은 국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제도로의 변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개헌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권 대표를 가리켜 "옆방에서 같이 고시공부를 하던 사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중앙대 법학과 동문으로 사법고시를 함께 준비했습니다.
이 대표는 "현재는 좀 안타깝게도 정치가 아니라 전쟁이 돼버린 상황"이라며 정치 복원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최근 자신이 제안한 국정안정협의체와 관련해 "필요한 부분까지 다 양보할 수 있지만, 현재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실질적 협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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