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충북본부 “청주공항, 물류 허브공항 육성…시설 개선 시급”

입력 2024.12.19 (08:38) 수정 2024.12.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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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청주공항 항공 물류 기지화 관련 자료를 통해, 청주를 제2의 물류 허브 공항으로 키우려면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고 제시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청주공항이 2050년 포화 상태가 될 인천공항을 대체할 수 있도록, 대형 화물기 운항이 가능한 활주로 확충과 장거리 노선 확보, 항공 화물 처리시설 증설 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청주공항은 국토의 중심에 있어 지역에 따라 내륙 운송비는 최대 44.5%, 운송 시간은 41.2%까지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도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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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행 충북본부 “청주공항, 물류 허브공항 육성…시설 개선 시급”
    • 입력 2024-12-19 08:38:19
    • 수정2024-12-19 09:26:26
    뉴스광장(청주)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청주공항 항공 물류 기지화 관련 자료를 통해, 청주를 제2의 물류 허브 공항으로 키우려면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고 제시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청주공항이 2050년 포화 상태가 될 인천공항을 대체할 수 있도록, 대형 화물기 운항이 가능한 활주로 확충과 장거리 노선 확보, 항공 화물 처리시설 증설 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청주공항은 국토의 중심에 있어 지역에 따라 내륙 운송비는 최대 44.5%, 운송 시간은 41.2%까지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도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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