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환자가 직접 참여하는 의료 ‘성과’
입력 2024.12.19 (12:46)
수정 2024.12.1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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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의 한 대학병원이 환자가 본인 치료에 직접 참가하는 '환자 참가형 의료'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리포트]
군마대학 의대 부속병원입니다.
당뇨 합병증으로 입원한 여성의 진료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의사 뿐 아니라 간호사와 영양사 등 여러 직종에서 참여했는데요.
환자도 눈에 띕니다.
이날 주제는 환자 식사.
환자가 무리 없이 장기간 지속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논의하는 데 환자 본인의 의견을 참고하기 위해서입니다.
[당뇨 환자 : "긴장감도 있고 다양한 분들이 돌봐주신다는 사실을 잘 알게 됐어요."]
환자는 병동에 설치된 컴퓨터로 본인 진료 기록도 볼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 : "(진료시에는 잘 물어보지 못했는데 여기 보니) 의사 소견 등이 자세히 적혀있어 저에 대해 잘 알 수 있어요."]
병원에서는 지난 5년간 이 방식을 지속하고 있는데요.
[야마다 에이지/교수 : "(당뇨 환자는) 의료인과 관계를 구축하는데 있어 서로 공감하거나 잘한 것을 서로 칭찬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환자가 참여하는 진료 방식에 감사를 전하는 환자들이 늘면서 의료인들 사기도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일본의 한 대학병원이 환자가 본인 치료에 직접 참가하는 '환자 참가형 의료'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리포트]
군마대학 의대 부속병원입니다.
당뇨 합병증으로 입원한 여성의 진료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의사 뿐 아니라 간호사와 영양사 등 여러 직종에서 참여했는데요.
환자도 눈에 띕니다.
이날 주제는 환자 식사.
환자가 무리 없이 장기간 지속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논의하는 데 환자 본인의 의견을 참고하기 위해서입니다.
[당뇨 환자 : "긴장감도 있고 다양한 분들이 돌봐주신다는 사실을 잘 알게 됐어요."]
환자는 병동에 설치된 컴퓨터로 본인 진료 기록도 볼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 : "(진료시에는 잘 물어보지 못했는데 여기 보니) 의사 소견 등이 자세히 적혀있어 저에 대해 잘 알 수 있어요."]
병원에서는 지난 5년간 이 방식을 지속하고 있는데요.
[야마다 에이지/교수 : "(당뇨 환자는) 의료인과 관계를 구축하는데 있어 서로 공감하거나 잘한 것을 서로 칭찬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환자가 참여하는 진료 방식에 감사를 전하는 환자들이 늘면서 의료인들 사기도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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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19 12:56:27
[앵커]
일본의 한 대학병원이 환자가 본인 치료에 직접 참가하는 '환자 참가형 의료'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리포트]
군마대학 의대 부속병원입니다.
당뇨 합병증으로 입원한 여성의 진료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의사 뿐 아니라 간호사와 영양사 등 여러 직종에서 참여했는데요.
환자도 눈에 띕니다.
이날 주제는 환자 식사.
환자가 무리 없이 장기간 지속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논의하는 데 환자 본인의 의견을 참고하기 위해서입니다.
[당뇨 환자 : "긴장감도 있고 다양한 분들이 돌봐주신다는 사실을 잘 알게 됐어요."]
환자는 병동에 설치된 컴퓨터로 본인 진료 기록도 볼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 : "(진료시에는 잘 물어보지 못했는데 여기 보니) 의사 소견 등이 자세히 적혀있어 저에 대해 잘 알 수 있어요."]
병원에서는 지난 5년간 이 방식을 지속하고 있는데요.
[야마다 에이지/교수 : "(당뇨 환자는) 의료인과 관계를 구축하는데 있어 서로 공감하거나 잘한 것을 서로 칭찬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환자가 참여하는 진료 방식에 감사를 전하는 환자들이 늘면서 의료인들 사기도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일본의 한 대학병원이 환자가 본인 치료에 직접 참가하는 '환자 참가형 의료'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리포트]
군마대학 의대 부속병원입니다.
당뇨 합병증으로 입원한 여성의 진료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의사 뿐 아니라 간호사와 영양사 등 여러 직종에서 참여했는데요.
환자도 눈에 띕니다.
이날 주제는 환자 식사.
환자가 무리 없이 장기간 지속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논의하는 데 환자 본인의 의견을 참고하기 위해서입니다.
[당뇨 환자 : "긴장감도 있고 다양한 분들이 돌봐주신다는 사실을 잘 알게 됐어요."]
환자는 병동에 설치된 컴퓨터로 본인 진료 기록도 볼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 : "(진료시에는 잘 물어보지 못했는데 여기 보니) 의사 소견 등이 자세히 적혀있어 저에 대해 잘 알 수 있어요."]
병원에서는 지난 5년간 이 방식을 지속하고 있는데요.
[야마다 에이지/교수 : "(당뇨 환자는) 의료인과 관계를 구축하는데 있어 서로 공감하거나 잘한 것을 서로 칭찬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환자가 참여하는 진료 방식에 감사를 전하는 환자들이 늘면서 의료인들 사기도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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