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도주 차량서 튕겨져 나간 9개월 아기…구사일생
입력 2024.12.19 (15:39)
수정 2024.12.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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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주의 고속도로에서 한 차량의 뒤를 바짝 쫓는 경찰차.
그 순간 둥근 물체 하나가 차량에서 튕겨 나옵니다.
9개월 아기가 탄 카시트였는데요.
경찰이 범죄 혐의가 있는 이 차량 운전자를 마트 주차장에서 체포하려 하자, 용의자가 함께 있던 여자 친구는 버려두고 그녀의 두 자녀는 뒷좌석에 태운 채 달아났다고 합니다.
심지어 차 문도 제대로 닫지 않고 시속 160km로 질주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아기가 탄 카시트가 차량 밖으로 떨어져 나간 겁니다.
이후 이 용의자는 여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아이들의 행방을 알려준 뒤 자취를 감췄는데요.
다행히 아기는 고속도로 옆에서 무사히 발견됐다고 하고요.
용의자는 한 아파트에 숨어지내다가 결국 덜미가 붙잡혀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그 순간 둥근 물체 하나가 차량에서 튕겨 나옵니다.
9개월 아기가 탄 카시트였는데요.
경찰이 범죄 혐의가 있는 이 차량 운전자를 마트 주차장에서 체포하려 하자, 용의자가 함께 있던 여자 친구는 버려두고 그녀의 두 자녀는 뒷좌석에 태운 채 달아났다고 합니다.
심지어 차 문도 제대로 닫지 않고 시속 160km로 질주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아기가 탄 카시트가 차량 밖으로 떨어져 나간 겁니다.
이후 이 용의자는 여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아이들의 행방을 알려준 뒤 자취를 감췄는데요.
다행히 아기는 고속도로 옆에서 무사히 발견됐다고 하고요.
용의자는 한 아파트에 숨어지내다가 결국 덜미가 붙잡혀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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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플러스] 도주 차량서 튕겨져 나간 9개월 아기…구사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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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9 15:39:03
- 수정2024-12-19 15:54:07

미국 오하이오주의 고속도로에서 한 차량의 뒤를 바짝 쫓는 경찰차.
그 순간 둥근 물체 하나가 차량에서 튕겨 나옵니다.
9개월 아기가 탄 카시트였는데요.
경찰이 범죄 혐의가 있는 이 차량 운전자를 마트 주차장에서 체포하려 하자, 용의자가 함께 있던 여자 친구는 버려두고 그녀의 두 자녀는 뒷좌석에 태운 채 달아났다고 합니다.
심지어 차 문도 제대로 닫지 않고 시속 160km로 질주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아기가 탄 카시트가 차량 밖으로 떨어져 나간 겁니다.
이후 이 용의자는 여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아이들의 행방을 알려준 뒤 자취를 감췄는데요.
다행히 아기는 고속도로 옆에서 무사히 발견됐다고 하고요.
용의자는 한 아파트에 숨어지내다가 결국 덜미가 붙잡혀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그 순간 둥근 물체 하나가 차량에서 튕겨 나옵니다.
9개월 아기가 탄 카시트였는데요.
경찰이 범죄 혐의가 있는 이 차량 운전자를 마트 주차장에서 체포하려 하자, 용의자가 함께 있던 여자 친구는 버려두고 그녀의 두 자녀는 뒷좌석에 태운 채 달아났다고 합니다.
심지어 차 문도 제대로 닫지 않고 시속 160km로 질주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아기가 탄 카시트가 차량 밖으로 떨어져 나간 겁니다.
이후 이 용의자는 여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아이들의 행방을 알려준 뒤 자취를 감췄는데요.
다행히 아기는 고속도로 옆에서 무사히 발견됐다고 하고요.
용의자는 한 아파트에 숨어지내다가 결국 덜미가 붙잡혀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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