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10년간 8천 명 증가…지원 강화

입력 2024.12.19 (21:47) 수정 2024.12.1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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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교육청,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체를 구축하고 다문화 가족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이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한국어교육과 부모 교육, 자녀 생활 지도 등을 하는 '방문 교육 서비스' 운영을 확대합니다.

또 다문화 청소년 7명 선정해 연간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결혼이민자를 통·번역사로 채용하는 등 일자리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부산의 다문화가족은 최근 10년간 8천여 명이 늘어나 지난해에는 2만 8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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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문화가정 10년간 8천 명 증가…지원 강화
    • 입력 2024-12-19 21:47:16
    • 수정2024-12-19 21:57:54
    뉴스9(부산)
부산시가 교육청,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체를 구축하고 다문화 가족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이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한국어교육과 부모 교육, 자녀 생활 지도 등을 하는 '방문 교육 서비스' 운영을 확대합니다.

또 다문화 청소년 7명 선정해 연간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결혼이민자를 통·번역사로 채용하는 등 일자리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부산의 다문화가족은 최근 10년간 8천여 명이 늘어나 지난해에는 2만 8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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