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세 번째 국립연천현충원 내년 초 착공

입력 2024.12.20 (09:07) 수정 2024.12.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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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번째 현충원인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착공이 내년 초로 미뤄졌습니다.

국가보훈부와 연천군 등에 따르면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은 현재 공사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합니다.

당초 이달 안에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업체 선정 등이 지연되면서 다소 늦어졌습니다.

국립연천현충원은 1천여억 원을 들여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95만 9천여㎡에 봉안당 2만 5천 기, 봉안담 2만기, 자연장 5천 기 등 5만기 규모의 봉안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립연천현충원은 서울과 대전에 이어 세 번째 조성하는 국립현충원입니다.

연천군은 현충원 조성사업이 군부대 이전 등으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연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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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세 번째 국립연천현충원 내년 초 착공
    • 입력 2024-12-20 09:07:46
    • 수정2024-12-20 09:11:48
    사회
국내 3번째 현충원인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착공이 내년 초로 미뤄졌습니다.

국가보훈부와 연천군 등에 따르면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은 현재 공사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합니다.

당초 이달 안에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업체 선정 등이 지연되면서 다소 늦어졌습니다.

국립연천현충원은 1천여억 원을 들여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95만 9천여㎡에 봉안당 2만 5천 기, 봉안담 2만기, 자연장 5천 기 등 5만기 규모의 봉안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립연천현충원은 서울과 대전에 이어 세 번째 조성하는 국립현충원입니다.

연천군은 현충원 조성사업이 군부대 이전 등으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연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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