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특수단, 한덕수 총리 포함 국무위원 9명 조사…통일부 장관은 출석 안해
입력 2024.12.20 (10:50)
수정 2024.12.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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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공조수사본부가 계엄 직전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등 9명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현재까지 비상계엄 발령 당시 국무회의 참석자와 배석자 12명 중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김영호 통일부장관을 제외한 9명을 조사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경찰 특수단은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국무위원 전원에게 경찰 출석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공조수사본부는 윤 대통령에게 오늘 오전까지 두 차례 공수처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김용현 전 장관의 경우 검찰 자진 출석과 체포로, 물리적인 출석이 불가능했으며 경찰은 구속된 김 전 장관에 대해 한 차례 접견 조사를 신청했지만 검찰이 받아들이지 않은 거로 알려졌습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에 대해 수사단은 "경찰의 지속적인 출석 요구에도 불구하고 검찰에 출석해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피고발인들에 대해서는 2차 소환 조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내란죄 등 혐의로 한덕수 권한대행과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이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현재까지 비상계엄 발령 당시 국무회의 참석자와 배석자 12명 중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김영호 통일부장관을 제외한 9명을 조사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경찰 특수단은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국무위원 전원에게 경찰 출석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공조수사본부는 윤 대통령에게 오늘 오전까지 두 차례 공수처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김용현 전 장관의 경우 검찰 자진 출석과 체포로, 물리적인 출석이 불가능했으며 경찰은 구속된 김 전 장관에 대해 한 차례 접견 조사를 신청했지만 검찰이 받아들이지 않은 거로 알려졌습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에 대해 수사단은 "경찰의 지속적인 출석 요구에도 불구하고 검찰에 출석해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피고발인들에 대해서는 2차 소환 조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내란죄 등 혐의로 한덕수 권한대행과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이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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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특수단, 한덕수 총리 포함 국무위원 9명 조사…통일부 장관은 출석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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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20 10:50:05
- 수정2024-12-20 11:16:40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공조수사본부가 계엄 직전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등 9명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현재까지 비상계엄 발령 당시 국무회의 참석자와 배석자 12명 중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김영호 통일부장관을 제외한 9명을 조사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경찰 특수단은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국무위원 전원에게 경찰 출석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공조수사본부는 윤 대통령에게 오늘 오전까지 두 차례 공수처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김용현 전 장관의 경우 검찰 자진 출석과 체포로, 물리적인 출석이 불가능했으며 경찰은 구속된 김 전 장관에 대해 한 차례 접견 조사를 신청했지만 검찰이 받아들이지 않은 거로 알려졌습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에 대해 수사단은 "경찰의 지속적인 출석 요구에도 불구하고 검찰에 출석해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피고발인들에 대해서는 2차 소환 조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내란죄 등 혐의로 한덕수 권한대행과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이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현재까지 비상계엄 발령 당시 국무회의 참석자와 배석자 12명 중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김영호 통일부장관을 제외한 9명을 조사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경찰 특수단은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국무위원 전원에게 경찰 출석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공조수사본부는 윤 대통령에게 오늘 오전까지 두 차례 공수처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김용현 전 장관의 경우 검찰 자진 출석과 체포로, 물리적인 출석이 불가능했으며 경찰은 구속된 김 전 장관에 대해 한 차례 접견 조사를 신청했지만 검찰이 받아들이지 않은 거로 알려졌습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에 대해 수사단은 "경찰의 지속적인 출석 요구에도 불구하고 검찰에 출석해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피고발인들에 대해서는 2차 소환 조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내란죄 등 혐의로 한덕수 권한대행과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이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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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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