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1호 연구개발임무센터에 KAIST 인공위성연구소

입력 2024.12.20 (13:49) 수정 2024.12.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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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오늘(20일) 대전 유성구 KAIST 인공위성연구소에서 '우주항공 연구개발임무센터' 제1호 지정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우주청은 우수한 기술과 인력을 보유한 대학 등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및 인력 양성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임무센터로 지정하는 것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인공위성연구소는 1992년 국내 최초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를 시작으로 올해 초 발사한 초소형 군집위성 1호까지 다양한 위성을 개발해 왔습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우주청과 협력해 궤도상 서비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심우주 탐사를 비롯한 우주 분야 발전을 위한 혁신적 연구와 전문인력양성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2032년 달 착륙선 발사, 2045년 화성탐사 등 대한민국이 도전하게 될 우주항공분야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임무센터 추가 지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한 협력 체계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남 사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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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20 13:49:36
    • 수정2024-12-20 13:50:40
    IT·과학
우주항공청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오늘(20일) 대전 유성구 KAIST 인공위성연구소에서 '우주항공 연구개발임무센터' 제1호 지정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우주청은 우수한 기술과 인력을 보유한 대학 등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및 인력 양성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임무센터로 지정하는 것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인공위성연구소는 1992년 국내 최초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를 시작으로 올해 초 발사한 초소형 군집위성 1호까지 다양한 위성을 개발해 왔습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우주청과 협력해 궤도상 서비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심우주 탐사를 비롯한 우주 분야 발전을 위한 혁신적 연구와 전문인력양성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2032년 달 착륙선 발사, 2045년 화성탐사 등 대한민국이 도전하게 될 우주항공분야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임무센터 추가 지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한 협력 체계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남 사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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