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한미군사령관 “철통같은 동맹”…탄핵 국면, 연합 훈련은?
입력 2024.12.20 (19:13)
수정 2024.12.2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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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이비어 브런슨 미 육군 대장이 새 주한미군 사령관으로 취임했습니다.
한미동맹을 다시 한 번 강조했는데요.
미국의 행정부 교체기 우리 군은 탄핵 국면에서 한미 연합 훈련과 같은 사항을 조율해야 합니다.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패트리엇 미사일 앞으로 도열한 군인들.
제이비어 브런슨 신임 주한미군사령관이 취임했습니다.
철통같은 동맹과 연합 체계를 강조했습니다.
[제이비어 브런슨/주한미군사령관 : "실전적인 연합 합동 연습을 통해 우리 전력이 그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태세를 보장할 것입니다."]
앞서 미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확장 억제를 강조한 데다.
[제이비어 브런슨/주한미군사령관/지난 9월 : "우리가 그곳에 있고, 재래식 우산뿐 아니라 핵우산 아래에서도 보호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확신을 주어야 합니다."]
지난 5일에는 공동경비구역을 다녀가는 등 북한 핵 동향도 주시하고 있습니다.
한미 양국은 북한 핵 등 유사시를 가정해 군사 작전을 토의하며 손발을 맞춰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미핵협의 그룹, NCG가 처음으로 도상연습을 계획했지만 비상계엄 여파로 연기됐습니다.
다음 달 미국에 새 행정부가 들어서면 한미 연합 훈련 때 미국으로부터 오는 병력과 물자의 규모 등 세부 사항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유지훈/한국국방연구원 박사 : "(우리는) 연합방위력이 강화되기를 원하지만, 미국 입장에서는 '굳이 이거 우리가 우리 돈 내면서 할 필요 있어'(라면서) 규모도 축소하고 횟수도 축소할 가능성도..."]
가늠자는 3달 뒤, 새 사령관 취임 후 첫 한미연합훈련.
하지만 미국과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소통을 이끌 국방부는 차관 대행 체제입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영상제공:KFN/영상편집:김선영
제이비어 브런슨 미 육군 대장이 새 주한미군 사령관으로 취임했습니다.
한미동맹을 다시 한 번 강조했는데요.
미국의 행정부 교체기 우리 군은 탄핵 국면에서 한미 연합 훈련과 같은 사항을 조율해야 합니다.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패트리엇 미사일 앞으로 도열한 군인들.
제이비어 브런슨 신임 주한미군사령관이 취임했습니다.
철통같은 동맹과 연합 체계를 강조했습니다.
[제이비어 브런슨/주한미군사령관 : "실전적인 연합 합동 연습을 통해 우리 전력이 그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태세를 보장할 것입니다."]
앞서 미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확장 억제를 강조한 데다.
[제이비어 브런슨/주한미군사령관/지난 9월 : "우리가 그곳에 있고, 재래식 우산뿐 아니라 핵우산 아래에서도 보호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확신을 주어야 합니다."]
지난 5일에는 공동경비구역을 다녀가는 등 북한 핵 동향도 주시하고 있습니다.
한미 양국은 북한 핵 등 유사시를 가정해 군사 작전을 토의하며 손발을 맞춰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미핵협의 그룹, NCG가 처음으로 도상연습을 계획했지만 비상계엄 여파로 연기됐습니다.
다음 달 미국에 새 행정부가 들어서면 한미 연합 훈련 때 미국으로부터 오는 병력과 물자의 규모 등 세부 사항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유지훈/한국국방연구원 박사 : "(우리는) 연합방위력이 강화되기를 원하지만, 미국 입장에서는 '굳이 이거 우리가 우리 돈 내면서 할 필요 있어'(라면서) 규모도 축소하고 횟수도 축소할 가능성도..."]
가늠자는 3달 뒤, 새 사령관 취임 후 첫 한미연합훈련.
하지만 미국과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소통을 이끌 국방부는 차관 대행 체제입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영상제공:KFN/영상편집: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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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20 19: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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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어 브런슨 미 육군 대장이 새 주한미군 사령관으로 취임했습니다.
한미동맹을 다시 한 번 강조했는데요.
미국의 행정부 교체기 우리 군은 탄핵 국면에서 한미 연합 훈련과 같은 사항을 조율해야 합니다.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패트리엇 미사일 앞으로 도열한 군인들.
제이비어 브런슨 신임 주한미군사령관이 취임했습니다.
철통같은 동맹과 연합 체계를 강조했습니다.
[제이비어 브런슨/주한미군사령관 : "실전적인 연합 합동 연습을 통해 우리 전력이 그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태세를 보장할 것입니다."]
앞서 미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확장 억제를 강조한 데다.
[제이비어 브런슨/주한미군사령관/지난 9월 : "우리가 그곳에 있고, 재래식 우산뿐 아니라 핵우산 아래에서도 보호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확신을 주어야 합니다."]
지난 5일에는 공동경비구역을 다녀가는 등 북한 핵 동향도 주시하고 있습니다.
한미 양국은 북한 핵 등 유사시를 가정해 군사 작전을 토의하며 손발을 맞춰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미핵협의 그룹, NCG가 처음으로 도상연습을 계획했지만 비상계엄 여파로 연기됐습니다.
다음 달 미국에 새 행정부가 들어서면 한미 연합 훈련 때 미국으로부터 오는 병력과 물자의 규모 등 세부 사항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유지훈/한국국방연구원 박사 : "(우리는) 연합방위력이 강화되기를 원하지만, 미국 입장에서는 '굳이 이거 우리가 우리 돈 내면서 할 필요 있어'(라면서) 규모도 축소하고 횟수도 축소할 가능성도..."]
가늠자는 3달 뒤, 새 사령관 취임 후 첫 한미연합훈련.
하지만 미국과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소통을 이끌 국방부는 차관 대행 체제입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영상제공:KFN/영상편집:김선영
제이비어 브런슨 미 육군 대장이 새 주한미군 사령관으로 취임했습니다.
한미동맹을 다시 한 번 강조했는데요.
미국의 행정부 교체기 우리 군은 탄핵 국면에서 한미 연합 훈련과 같은 사항을 조율해야 합니다.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패트리엇 미사일 앞으로 도열한 군인들.
제이비어 브런슨 신임 주한미군사령관이 취임했습니다.
철통같은 동맹과 연합 체계를 강조했습니다.
[제이비어 브런슨/주한미군사령관 : "실전적인 연합 합동 연습을 통해 우리 전력이 그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태세를 보장할 것입니다."]
앞서 미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확장 억제를 강조한 데다.
[제이비어 브런슨/주한미군사령관/지난 9월 : "우리가 그곳에 있고, 재래식 우산뿐 아니라 핵우산 아래에서도 보호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확신을 주어야 합니다."]
지난 5일에는 공동경비구역을 다녀가는 등 북한 핵 동향도 주시하고 있습니다.
한미 양국은 북한 핵 등 유사시를 가정해 군사 작전을 토의하며 손발을 맞춰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미핵협의 그룹, NCG가 처음으로 도상연습을 계획했지만 비상계엄 여파로 연기됐습니다.
다음 달 미국에 새 행정부가 들어서면 한미 연합 훈련 때 미국으로부터 오는 병력과 물자의 규모 등 세부 사항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유지훈/한국국방연구원 박사 : "(우리는) 연합방위력이 강화되기를 원하지만, 미국 입장에서는 '굳이 이거 우리가 우리 돈 내면서 할 필요 있어'(라면서) 규모도 축소하고 횟수도 축소할 가능성도..."]
가늠자는 3달 뒤, 새 사령관 취임 후 첫 한미연합훈련.
하지만 미국과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소통을 이끌 국방부는 차관 대행 체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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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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