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400선 무너져…환율 1450원대
입력 2024.12.20 (19:17)
수정 2024.12.2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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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스피가 외국인의 집중 매도세에 장중 2,400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환율도 이틀 연속 1450원대를 이어가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진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스피가 1.3% 하락하며 2,400선을 겨우 지켰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개장과 함께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장중 2,400선을 내주고 2,389.86을 찍기도 했습니다.
2,400선이 무너진 건 지난 10일 이후 8거래일 만입니다.
비상계엄과 탄핵안 가결 불발로 인해 떨어졌던 수준까지 되돌아 간 모양새입니다.
외국인의 거센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외국인이 8천 억 원 넘게 주식을 팔아치웠고, 기관도 이에 가세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이 매수에 나서며 막판 2,400선으로 올라섰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시총 상위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급락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2.35% 떨어진 668.31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우리 시장을 누르고 있는 양상입니다.
원·달러 환율도 1,450원 대에 머무르며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밤사이 미국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타나면서 달러 강세가 지속됐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촬영기자:지선호/영상편집:박경상
코스피가 외국인의 집중 매도세에 장중 2,400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환율도 이틀 연속 1450원대를 이어가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진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스피가 1.3% 하락하며 2,400선을 겨우 지켰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개장과 함께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장중 2,400선을 내주고 2,389.86을 찍기도 했습니다.
2,400선이 무너진 건 지난 10일 이후 8거래일 만입니다.
비상계엄과 탄핵안 가결 불발로 인해 떨어졌던 수준까지 되돌아 간 모양새입니다.
외국인의 거센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외국인이 8천 억 원 넘게 주식을 팔아치웠고, 기관도 이에 가세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이 매수에 나서며 막판 2,400선으로 올라섰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시총 상위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급락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2.35% 떨어진 668.31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우리 시장을 누르고 있는 양상입니다.
원·달러 환율도 1,450원 대에 머무르며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밤사이 미국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타나면서 달러 강세가 지속됐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촬영기자:지선호/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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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의 집중 매도세에 장중 2,400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환율도 이틀 연속 1450원대를 이어가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진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스피가 1.3% 하락하며 2,400선을 겨우 지켰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개장과 함께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장중 2,400선을 내주고 2,389.86을 찍기도 했습니다.
2,400선이 무너진 건 지난 10일 이후 8거래일 만입니다.
비상계엄과 탄핵안 가결 불발로 인해 떨어졌던 수준까지 되돌아 간 모양새입니다.
외국인의 거센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외국인이 8천 억 원 넘게 주식을 팔아치웠고, 기관도 이에 가세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이 매수에 나서며 막판 2,400선으로 올라섰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시총 상위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급락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2.35% 떨어진 668.31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우리 시장을 누르고 있는 양상입니다.
원·달러 환율도 1,450원 대에 머무르며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밤사이 미국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타나면서 달러 강세가 지속됐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촬영기자:지선호/영상편집:박경상
코스피가 외국인의 집중 매도세에 장중 2,400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환율도 이틀 연속 1450원대를 이어가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진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스피가 1.3% 하락하며 2,400선을 겨우 지켰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개장과 함께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장중 2,400선을 내주고 2,389.86을 찍기도 했습니다.
2,400선이 무너진 건 지난 10일 이후 8거래일 만입니다.
비상계엄과 탄핵안 가결 불발로 인해 떨어졌던 수준까지 되돌아 간 모양새입니다.
외국인의 거센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외국인이 8천 억 원 넘게 주식을 팔아치웠고, 기관도 이에 가세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이 매수에 나서며 막판 2,400선으로 올라섰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시총 상위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급락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2.35% 떨어진 668.31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우리 시장을 누르고 있는 양상입니다.
원·달러 환율도 1,450원 대에 머무르며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밤사이 미국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타나면서 달러 강세가 지속됐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촬영기자:지선호/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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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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