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횡령 등 혐의로 전 산림조합장 기소

입력 2024.12.20 (19:46) 수정 2024.12.2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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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원산림조합장이 횡령과 사문서위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해당 조합장은 남원시 숲 조성 사업을 하면서 나뭇값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1억 6천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조합장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입건된 이환주 전 남원시장은 불기소 처분됐습니다.

이 전 시장은 2022년 퇴임식 당시 해당 조합장에게 황금 열쇠를 받았지만, 꽃다발과 뒤섞여 누가 준 선물인지 몰랐다고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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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횡령 등 혐의로 전 산림조합장 기소
    • 입력 2024-12-20 19:46:24
    • 수정2024-12-20 19:52:06
    뉴스7(전주)
전 남원산림조합장이 횡령과 사문서위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해당 조합장은 남원시 숲 조성 사업을 하면서 나뭇값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1억 6천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조합장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입건된 이환주 전 남원시장은 불기소 처분됐습니다.

이 전 시장은 2022년 퇴임식 당시 해당 조합장에게 황금 열쇠를 받았지만, 꽃다발과 뒤섞여 누가 준 선물인지 몰랐다고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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