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파면하라”…이 시각 서울 광화문
입력 2024.12.21 (17:00)
수정 2024.12.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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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광화문에는 오늘도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여소연 기자! 이번 주말에도 많은 시민들이 모인 것 같네요?
[리포트]
네, 이곳 광화문 인근에서는 두 시간 전부터 윤 대통령 파면 촉구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헌재가 탄핵 심판 절차를 진행하면서 주말 집회가 여의도에서 광화문으로 옮겨온 겁니다.
지금은 발언을 마친 시민들이 행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형형색색의 응원봉을 들고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오늘 집회에서는 시민 12명과 전국농민회총연맹,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이 무대에 나와 현장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이들은 "헌법 수호를 위해 탄핵소추에 대한 헌재의 심판과 내란죄 등에 대한 수사기관의 수사가 신속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죄를 범한 지 보름이 지났다"며 "더 이상 시간을 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집회 무대는 광화문 동십자각 인근에 마련돼, 세종대로 일부 구간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집회를 마친 이들은 종각역을 거쳐 명동 신세계백화점 앞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남태령 고개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구속 등을 촉구하며 트랙터를 몰고 상경 중인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농민들이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고 있는 자유통일당은 오늘 오후부터 세종대로 교차로 등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KBS 뉴스 여소연입니다.
촬영기자:최석규/영상편집:양다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광화문에는 오늘도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여소연 기자! 이번 주말에도 많은 시민들이 모인 것 같네요?
[리포트]
네, 이곳 광화문 인근에서는 두 시간 전부터 윤 대통령 파면 촉구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헌재가 탄핵 심판 절차를 진행하면서 주말 집회가 여의도에서 광화문으로 옮겨온 겁니다.
지금은 발언을 마친 시민들이 행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형형색색의 응원봉을 들고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오늘 집회에서는 시민 12명과 전국농민회총연맹,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이 무대에 나와 현장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이들은 "헌법 수호를 위해 탄핵소추에 대한 헌재의 심판과 내란죄 등에 대한 수사기관의 수사가 신속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죄를 범한 지 보름이 지났다"며 "더 이상 시간을 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집회 무대는 광화문 동십자각 인근에 마련돼, 세종대로 일부 구간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집회를 마친 이들은 종각역을 거쳐 명동 신세계백화점 앞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남태령 고개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구속 등을 촉구하며 트랙터를 몰고 상경 중인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농민들이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고 있는 자유통일당은 오늘 오후부터 세종대로 교차로 등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KBS 뉴스 여소연입니다.
촬영기자:최석규/영상편집:양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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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파면하라”…이 시각 서울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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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21 17: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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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광화문에는 오늘도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여소연 기자! 이번 주말에도 많은 시민들이 모인 것 같네요?
[리포트]
네, 이곳 광화문 인근에서는 두 시간 전부터 윤 대통령 파면 촉구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헌재가 탄핵 심판 절차를 진행하면서 주말 집회가 여의도에서 광화문으로 옮겨온 겁니다.
지금은 발언을 마친 시민들이 행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형형색색의 응원봉을 들고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오늘 집회에서는 시민 12명과 전국농민회총연맹,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이 무대에 나와 현장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이들은 "헌법 수호를 위해 탄핵소추에 대한 헌재의 심판과 내란죄 등에 대한 수사기관의 수사가 신속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죄를 범한 지 보름이 지났다"며 "더 이상 시간을 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집회 무대는 광화문 동십자각 인근에 마련돼, 세종대로 일부 구간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집회를 마친 이들은 종각역을 거쳐 명동 신세계백화점 앞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남태령 고개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구속 등을 촉구하며 트랙터를 몰고 상경 중인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농민들이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고 있는 자유통일당은 오늘 오후부터 세종대로 교차로 등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KBS 뉴스 여소연입니다.
촬영기자:최석규/영상편집:양다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광화문에는 오늘도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여소연 기자! 이번 주말에도 많은 시민들이 모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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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곳 광화문 인근에서는 두 시간 전부터 윤 대통령 파면 촉구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헌재가 탄핵 심판 절차를 진행하면서 주말 집회가 여의도에서 광화문으로 옮겨온 겁니다.
지금은 발언을 마친 시민들이 행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형형색색의 응원봉을 들고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오늘 집회에서는 시민 12명과 전국농민회총연맹,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이 무대에 나와 현장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이들은 "헌법 수호를 위해 탄핵소추에 대한 헌재의 심판과 내란죄 등에 대한 수사기관의 수사가 신속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죄를 범한 지 보름이 지났다"며 "더 이상 시간을 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집회 무대는 광화문 동십자각 인근에 마련돼, 세종대로 일부 구간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집회를 마친 이들은 종각역을 거쳐 명동 신세계백화점 앞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남태령 고개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구속 등을 촉구하며 트랙터를 몰고 상경 중인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농민들이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고 있는 자유통일당은 오늘 오후부터 세종대로 교차로 등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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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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