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 32% “내년 수출 감소” 전망…중국·트럼프가 변수
입력 2024.12.23 (19:25)
수정 2024.12.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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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수출기업 세 곳 중 한 곳은 중국과의 경쟁과 트럼프 정부 2기 출범 등의 여파로 내년 수출이 올해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지역경제 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200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수출 규모 상위 20%에 해당하는 기업 40개의 32.5%가 내년 수출 감소를 전망했습니다.
수출 관련 부정적 요소들의 영향 평가를 보면, '중국 과잉 생산'이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했고 기업 10곳 중 4곳이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지역경제 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200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수출 규모 상위 20%에 해당하는 기업 40개의 32.5%가 내년 수출 감소를 전망했습니다.
수출 관련 부정적 요소들의 영향 평가를 보면, '중국 과잉 생산'이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했고 기업 10곳 중 4곳이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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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기업 32% “내년 수출 감소” 전망…중국·트럼프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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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23 19:25:04
- 수정2024-12-23 20:13:56
우리나라 수출기업 세 곳 중 한 곳은 중국과의 경쟁과 트럼프 정부 2기 출범 등의 여파로 내년 수출이 올해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지역경제 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200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수출 규모 상위 20%에 해당하는 기업 40개의 32.5%가 내년 수출 감소를 전망했습니다.
수출 관련 부정적 요소들의 영향 평가를 보면, '중국 과잉 생산'이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했고 기업 10곳 중 4곳이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지역경제 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200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수출 규모 상위 20%에 해당하는 기업 40개의 32.5%가 내년 수출 감소를 전망했습니다.
수출 관련 부정적 요소들의 영향 평가를 보면, '중국 과잉 생산'이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했고 기업 10곳 중 4곳이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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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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