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크리스마스 이브 추워요…동해안 대기 건조

입력 2024.12.24 (09:58) 수정 2024.12.24 (10: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성탄절인 내일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춥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동부, 강원 내륙 산지, 충북 중북부 지역에 한파경보나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내일 낮부터 기온이 올라가 모레 목요일 아침까지는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하지만 모레 낮부터 다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금요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7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더욱 추워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계속 눈·비 소식이 없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일부 경남 지역은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 철원 0, 대전과 전주 6, 대구 8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5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밤에 강원 남부 내륙 산지와 제주 산지에 비나 눈이 시작되어 모레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930 날씨] 크리스마스 이브 추워요…동해안 대기 건조
    • 입력 2024-12-24 09:58:58
    • 수정2024-12-24 10:01:21
    930뉴스
성탄절인 내일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춥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동부, 강원 내륙 산지, 충북 중북부 지역에 한파경보나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내일 낮부터 기온이 올라가 모레 목요일 아침까지는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하지만 모레 낮부터 다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금요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7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더욱 추워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계속 눈·비 소식이 없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일부 경남 지역은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 철원 0, 대전과 전주 6, 대구 8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5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밤에 강원 남부 내륙 산지와 제주 산지에 비나 눈이 시작되어 모레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