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간경변 환자용 식품 제조 기준 신설

입력 2024.12.24 (10:32) 수정 2024.12.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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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기능 저하로 식욕 부진이나 황달 등 증상을 겪는 간경변 환자를 위한 영양식품이 활발히 개발될 수 있도록 제조 기준 등이 새롭게 만들어집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간경변 환자용 영양 조제 식품의 식품 유형과 표준 제조 기준을 신설하는 내용의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을 오늘(24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간경변 환자용 영양 조제 식품의 유형·표준 제조 기준 신설 ▲코코아 분말 및 초콜릿류의 카드뮴 규격 신설 ▲농약과 동물용 의약품 잔류 허용 기준 신설‧개정 ▲식육 간편 조리 세트의 식중독균 규격에 통계적 개념 도입 등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내년 2월 24일까지 제출할 수 있습니다.

영양 조제 식품은 특수의료용도 식품의 분류 중 하나로 질병, 수술 등으로 일반인과 특별히 다른 영양 요구량을 가지거나 체력 유지‧회복이 필요한 사람에게 식사 대신 보충해 영양을 균형 있게 공급할 수 있도록 제조한 식품을 의미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식약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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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간경변 환자용 식품 제조 기준 신설
    • 입력 2024-12-24 10:32:16
    • 수정2024-12-24 10:32:56
    사회
간 기능 저하로 식욕 부진이나 황달 등 증상을 겪는 간경변 환자를 위한 영양식품이 활발히 개발될 수 있도록 제조 기준 등이 새롭게 만들어집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간경변 환자용 영양 조제 식품의 식품 유형과 표준 제조 기준을 신설하는 내용의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을 오늘(24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간경변 환자용 영양 조제 식품의 유형·표준 제조 기준 신설 ▲코코아 분말 및 초콜릿류의 카드뮴 규격 신설 ▲농약과 동물용 의약품 잔류 허용 기준 신설‧개정 ▲식육 간편 조리 세트의 식중독균 규격에 통계적 개념 도입 등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내년 2월 24일까지 제출할 수 있습니다.

영양 조제 식품은 특수의료용도 식품의 분류 중 하나로 질병, 수술 등으로 일반인과 특별히 다른 영양 요구량을 가지거나 체력 유지‧회복이 필요한 사람에게 식사 대신 보충해 영양을 균형 있게 공급할 수 있도록 제조한 식품을 의미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식약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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