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인도양 지진해일 참사 20주기
입력 2024.12.24 (15:40)
수정 2024.12.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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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이후 가장 참혹한 재난이라 하면 2004년 인도양 지진해일을 꼽을 수 있습니다.
올해로 20년째가 됐습니다.
성탄절 다음날 인도네시아 해역에서 규모 9.1의 강진이 발생했고, 대형 지진해일이 잇따르면서 주변 태국과 스리랑카, 인도 등 12개 나라를 강타했는데요.
당시 희생자는 23만 명에 달했고, 난민은 2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참사 이후 지진해일 경보시스템이 구축됐지만, '불의 고리'에 속해있는 인도네시아는 여전히 지진해일 공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어서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성탄절인 내일 우리나라의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더 올라가 추위는 덜하겠습니다.
서울은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마닐라는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뉴델리는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로 내일도 시야가 흐릿하겠습니다.
모스크바와 키이우는 아침과 낮 기온 모두 0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토론토에선 눈이 내리겠고, 오늘 비가 내린 워싱턴은 내일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올해로 20년째가 됐습니다.
성탄절 다음날 인도네시아 해역에서 규모 9.1의 강진이 발생했고, 대형 지진해일이 잇따르면서 주변 태국과 스리랑카, 인도 등 12개 나라를 강타했는데요.
당시 희생자는 23만 명에 달했고, 난민은 2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참사 이후 지진해일 경보시스템이 구축됐지만, '불의 고리'에 속해있는 인도네시아는 여전히 지진해일 공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어서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성탄절인 내일 우리나라의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더 올라가 추위는 덜하겠습니다.
서울은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마닐라는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뉴델리는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로 내일도 시야가 흐릿하겠습니다.
모스크바와 키이우는 아침과 낮 기온 모두 0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토론토에선 눈이 내리겠고, 오늘 비가 내린 워싱턴은 내일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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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27 17:17:36
2000년대 이후 가장 참혹한 재난이라 하면 2004년 인도양 지진해일을 꼽을 수 있습니다.
올해로 20년째가 됐습니다.
성탄절 다음날 인도네시아 해역에서 규모 9.1의 강진이 발생했고, 대형 지진해일이 잇따르면서 주변 태국과 스리랑카, 인도 등 12개 나라를 강타했는데요.
당시 희생자는 23만 명에 달했고, 난민은 2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참사 이후 지진해일 경보시스템이 구축됐지만, '불의 고리'에 속해있는 인도네시아는 여전히 지진해일 공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어서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성탄절인 내일 우리나라의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더 올라가 추위는 덜하겠습니다.
서울은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마닐라는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뉴델리는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로 내일도 시야가 흐릿하겠습니다.
모스크바와 키이우는 아침과 낮 기온 모두 0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토론토에선 눈이 내리겠고, 오늘 비가 내린 워싱턴은 내일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올해로 20년째가 됐습니다.
성탄절 다음날 인도네시아 해역에서 규모 9.1의 강진이 발생했고, 대형 지진해일이 잇따르면서 주변 태국과 스리랑카, 인도 등 12개 나라를 강타했는데요.
당시 희생자는 23만 명에 달했고, 난민은 2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참사 이후 지진해일 경보시스템이 구축됐지만, '불의 고리'에 속해있는 인도네시아는 여전히 지진해일 공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어서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성탄절인 내일 우리나라의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더 올라가 추위는 덜하겠습니다.
서울은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마닐라는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뉴델리는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로 내일도 시야가 흐릿하겠습니다.
모스크바와 키이우는 아침과 낮 기온 모두 0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토론토에선 눈이 내리겠고, 오늘 비가 내린 워싱턴은 내일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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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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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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