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광주 경제성장률 코로나19 때보다 낮을 것”
입력 2024.12.24 (16:07)
수정 2024.12.2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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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광주광역시 경제성장률이 코로나19 때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돼, 자동차 등 광주 지역의 주요 산업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연구원은 광주정책포커스 '2025년 광주시 경제전망'을 발표하고 내년도 광주지역 경제성장률을 1.45%~1.7%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부터 3년간 평균 경제성장률 2.0%보다도 낮은 수준입니다.
특히 소비 둔화와 부진한 중국 수요, 트럼프 2기 정책에 따른 수출 감소 등이 성장률 하방 압력으로 작용해 제조업과 서비스업, 소매업 등 관련 업종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어 지역 주력 산업인 자동차 생산과 수출 감소에 대비해 내수판매 활성화와 자동차 부품 이차 시장 활성화를 제시하는 한편, 테크노파크·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자동차와 관련 부품업체 위기 대응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소상공인을 위해 광주시와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등이 협약을 통해 특별지원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연구원은 광주정책포커스 '2025년 광주시 경제전망'을 발표하고 내년도 광주지역 경제성장률을 1.45%~1.7%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부터 3년간 평균 경제성장률 2.0%보다도 낮은 수준입니다.
특히 소비 둔화와 부진한 중국 수요, 트럼프 2기 정책에 따른 수출 감소 등이 성장률 하방 압력으로 작용해 제조업과 서비스업, 소매업 등 관련 업종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어 지역 주력 산업인 자동차 생산과 수출 감소에 대비해 내수판매 활성화와 자동차 부품 이차 시장 활성화를 제시하는 한편, 테크노파크·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자동차와 관련 부품업체 위기 대응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소상공인을 위해 광주시와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등이 협약을 통해 특별지원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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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24 16:07:40
- 수정2024-12-24 18:26:48
내년 광주광역시 경제성장률이 코로나19 때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돼, 자동차 등 광주 지역의 주요 산업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연구원은 광주정책포커스 '2025년 광주시 경제전망'을 발표하고 내년도 광주지역 경제성장률을 1.45%~1.7%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부터 3년간 평균 경제성장률 2.0%보다도 낮은 수준입니다.
특히 소비 둔화와 부진한 중국 수요, 트럼프 2기 정책에 따른 수출 감소 등이 성장률 하방 압력으로 작용해 제조업과 서비스업, 소매업 등 관련 업종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어 지역 주력 산업인 자동차 생산과 수출 감소에 대비해 내수판매 활성화와 자동차 부품 이차 시장 활성화를 제시하는 한편, 테크노파크·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자동차와 관련 부품업체 위기 대응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소상공인을 위해 광주시와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등이 협약을 통해 특별지원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연구원은 광주정책포커스 '2025년 광주시 경제전망'을 발표하고 내년도 광주지역 경제성장률을 1.45%~1.7%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부터 3년간 평균 경제성장률 2.0%보다도 낮은 수준입니다.
특히 소비 둔화와 부진한 중국 수요, 트럼프 2기 정책에 따른 수출 감소 등이 성장률 하방 압력으로 작용해 제조업과 서비스업, 소매업 등 관련 업종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어 지역 주력 산업인 자동차 생산과 수출 감소에 대비해 내수판매 활성화와 자동차 부품 이차 시장 활성화를 제시하는 한편, 테크노파크·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자동차와 관련 부품업체 위기 대응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소상공인을 위해 광주시와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등이 협약을 통해 특별지원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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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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