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횡성·양양군,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선정 외

국토교통부의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 사업' 대상지에 횡성과 양양군이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횡성군은 국비 등 250억 원을 들여 2028년까지 둔내면 둔방내리에 철기 시대를 주제로 한 14만 제곱미터 규모의 체험형 관광시설을 조성합니다.

양양군은 국비 등 100억여 원을 투입해 마을회관 등을 이용한 주민 복지 시설을 만듭니다.

유상임 과기부 장관, 원주 ‘스마트 경로당’ 방문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오늘(24일) 원주시 학성동 '광명스마트경로당'을 방문했습니다.

유 장관은 원격 수업과 건강 측정,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등 스마트 경로당 운영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강원도는 2029년까지 150억여 원을 들여 춘천과 원주, 홍천, 태백 등 4개 시군에 스마트 경로당 500여 곳을 만들 계획입니다.

영월 장릉·청령포·고씨굴, 다음 달부터 월요일 휴관

영월의 대표 관광지이자 국가유산인 장릉과 청령포, 고씨굴이 기존 연중무휴에서 다음 달(1월)부터는 매주 월요일 휴관합니다.

영월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정 문화유산 공개 관람료 징수 조례'를 일부 개정했습니다.

다만, 월요일이 관광객이 몰리는 공휴일인 경우에는 정상 운영하고, 이튿날 휴관합니다.

평창군, 지방 보조금 표지판 설치 조례안 입법 예고

지방 보조금을 받은 시설에 표지판을 설치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평창군의회는 이 같은 내용의 '지방 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이 조례안에는 지방 보조금 표지판의 규격과 설치 대상, 비용 부담 원칙 등이 담겼습니다.

평창군은 다음 달(1월) 2일까지 조례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