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안 유출’ 숙명여고 쌍둥이, 유죄 확정
입력 2024.12.24 (19:34)
수정 2024.12.2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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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숙명여고 시험 유출' 사건으로 기소된 쌍둥이 자매에 대해 유죄를 확정했습니다.
대법원 2부는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 모 씨 자매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오늘 확정했습니다.
현 씨 자매는 지난 2017년 1학년 1학기 기말고사부터 모두 5차례 숙명여고 교무부장이던 아버지가 빼돌린 답안을 받아 시험을 치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기간에 문과 121등·이과 59등이었던 자매는 문·이과에서 각각 전교 1등을 차지하는 등 성적이 크게 올랐습니다.
대법원 2부는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 모 씨 자매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오늘 확정했습니다.
현 씨 자매는 지난 2017년 1학년 1학기 기말고사부터 모두 5차례 숙명여고 교무부장이던 아버지가 빼돌린 답안을 받아 시험을 치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기간에 문과 121등·이과 59등이었던 자매는 문·이과에서 각각 전교 1등을 차지하는 등 성적이 크게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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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안 유출’ 숙명여고 쌍둥이, 유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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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24 19:34:29
- 수정2024-12-24 19:40:12
대법원이 '숙명여고 시험 유출' 사건으로 기소된 쌍둥이 자매에 대해 유죄를 확정했습니다.
대법원 2부는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 모 씨 자매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오늘 확정했습니다.
현 씨 자매는 지난 2017년 1학년 1학기 기말고사부터 모두 5차례 숙명여고 교무부장이던 아버지가 빼돌린 답안을 받아 시험을 치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기간에 문과 121등·이과 59등이었던 자매는 문·이과에서 각각 전교 1등을 차지하는 등 성적이 크게 올랐습니다.
대법원 2부는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 모 씨 자매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오늘 확정했습니다.
현 씨 자매는 지난 2017년 1학년 1학기 기말고사부터 모두 5차례 숙명여고 교무부장이던 아버지가 빼돌린 답안을 받아 시험을 치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기간에 문과 121등·이과 59등이었던 자매는 문·이과에서 각각 전교 1등을 차지하는 등 성적이 크게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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