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성탄절, 추위 주춤…동해안 건조 특보

입력 2024.12.24 (19:38) 수정 2024.12.2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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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내일은 오늘보다는 추위가 덜하겠습니다.

하늘에는 구름이 많아지겠고, 밤부터는 강원도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호남에도 밤부터 약하게 눈이 올 수 있겠습니다.

대기는 계속 건조해 산불 등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해안에 건조 특보가 수일째 이어지고 있는 데다 바람도 강해지겠습니다.

내일은 하늘이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2도, 전주 영하 1도로 오늘보다는 추위가 덜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6도, 대구 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동해안은 높은 너울이 밀려옵니다.

모레 아침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도에는 눈이 조금 오겠고, 모레 낮부터 찬 바람이 불며 크게 추워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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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성탄절, 추위 주춤…동해안 건조 특보
    • 입력 2024-12-24 19:38:14
    • 수정2024-12-24 19: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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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내일은 오늘보다는 추위가 덜하겠습니다.

하늘에는 구름이 많아지겠고, 밤부터는 강원도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호남에도 밤부터 약하게 눈이 올 수 있겠습니다.

대기는 계속 건조해 산불 등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해안에 건조 특보가 수일째 이어지고 있는 데다 바람도 강해지겠습니다.

내일은 하늘이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2도, 전주 영하 1도로 오늘보다는 추위가 덜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6도, 대구 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동해안은 높은 너울이 밀려옵니다.

모레 아침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도에는 눈이 조금 오겠고, 모레 낮부터 찬 바람이 불며 크게 추워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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