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디뉴 2년 연속 ‘FIFA 올해의 선수’ 外 2건

입력 2005.12.20 (22:0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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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의 호나우디뉴가 축구선수의 최고 영예인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잡니다.
<리포트>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를 가리는 피파 갈라쇼.

올해의 선수 후보 3명이 나란히 선 가운데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브라질의 호나우디뉴가 람파드와 에투를 압도적으로 제치고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인터뷰> 호나우디뉴 : “동료들에게 영광을 돌립니다, 그들이 없었다면 이 순간도 없었을 것입니다”

호나우디뉴는 유럽 올해의 선수상과 선수들이 뽑은 최우수선수상까지 올해 3관왕에 올라 최고의 해를 맞았습니다.
독일의 프린츠는 3년 연속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한편, 이번 투표에서 아드보카트 감독은 반 니스텔루이에게, 주장 이운재는 세브첸코에게 1위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히딩크가 이끄는 에인트호벤이 빌렘 투를 맞아 4대 1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그러나 알크마르도 승리해 에인트호벤은 골 득실에서 밀려 선두 탈환을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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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나우디뉴 2년 연속 ‘FIFA 올해의 선수’ 外 2건
    • 입력 2005-12-20 21:53:1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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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의 호나우디뉴가 축구선수의 최고 영예인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잡니다. <리포트>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를 가리는 피파 갈라쇼. 올해의 선수 후보 3명이 나란히 선 가운데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브라질의 호나우디뉴가 람파드와 에투를 압도적으로 제치고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인터뷰> 호나우디뉴 : “동료들에게 영광을 돌립니다, 그들이 없었다면 이 순간도 없었을 것입니다” 호나우디뉴는 유럽 올해의 선수상과 선수들이 뽑은 최우수선수상까지 올해 3관왕에 올라 최고의 해를 맞았습니다. 독일의 프린츠는 3년 연속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한편, 이번 투표에서 아드보카트 감독은 반 니스텔루이에게, 주장 이운재는 세브첸코에게 1위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히딩크가 이끄는 에인트호벤이 빌렘 투를 맞아 4대 1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그러나 알크마르도 승리해 에인트호벤은 골 득실에서 밀려 선두 탈환을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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