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정차 예방 효과 ‘톡톡’…단속 사전 알림서비스
입력 2024.12.25 (21:29)
수정 2024.12.2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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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법 주정차를 하게 되면 차주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되고 다른 차량에는 큰 불편함을 주게 돼 모두가 손해 보게 되는 상황인데요.
청주시가 단속을 미리 알리는 서비스를 통해 빠른 차량 이동을 유도하면서 이런 문제 해결에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구병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법 주정차 단속 시스템에 차량이 1차 적발됩니다.
10분이 지나면 4만 원의 과태료를 피할 수 없게됩니다.
하지만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정이 달라집니다.
이동식이나 고정식 단속 장비에 인식될 경우 청주시로부터 즉시 이동 주차해야한다는 문자나 음성 안내를 받을 수 있어섭니다.
단속에 대한 불만이 줄어들고 차량 즉시 이동으로 불법주정차 관련 민원도 해결하는 일거 양득의 효과를 보는 셈입니다.
때문에 청주시가 지난 6월 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지 반년여 만에 가입자가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또 발송 건수도 2만 8천여 건에 달합니다.
다만 주민신고제에 의한 단속은 알림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으며, 횡단보도 등 보행자 안전이 필요한 즉시 단속지역은 제외됩니다.
[조성재/주차시설팀장 :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거나 교통 흐름 개선을 통해서 시민분들의 편익을 도모하고자 이 사전 알림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가 단속이나 규제 위주가 아닌 대시민 서비스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구병회입니다.
촬영기자:김장헌/그래픽:김선영
불법 주정차를 하게 되면 차주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되고 다른 차량에는 큰 불편함을 주게 돼 모두가 손해 보게 되는 상황인데요.
청주시가 단속을 미리 알리는 서비스를 통해 빠른 차량 이동을 유도하면서 이런 문제 해결에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구병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법 주정차 단속 시스템에 차량이 1차 적발됩니다.
10분이 지나면 4만 원의 과태료를 피할 수 없게됩니다.
하지만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정이 달라집니다.
이동식이나 고정식 단속 장비에 인식될 경우 청주시로부터 즉시 이동 주차해야한다는 문자나 음성 안내를 받을 수 있어섭니다.
단속에 대한 불만이 줄어들고 차량 즉시 이동으로 불법주정차 관련 민원도 해결하는 일거 양득의 효과를 보는 셈입니다.
때문에 청주시가 지난 6월 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지 반년여 만에 가입자가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또 발송 건수도 2만 8천여 건에 달합니다.
다만 주민신고제에 의한 단속은 알림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으며, 횡단보도 등 보행자 안전이 필요한 즉시 단속지역은 제외됩니다.
[조성재/주차시설팀장 :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거나 교통 흐름 개선을 통해서 시민분들의 편익을 도모하고자 이 사전 알림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가 단속이나 규제 위주가 아닌 대시민 서비스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구병회입니다.
촬영기자:김장헌/그래픽: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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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25 22: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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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를 하게 되면 차주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되고 다른 차량에는 큰 불편함을 주게 돼 모두가 손해 보게 되는 상황인데요.
청주시가 단속을 미리 알리는 서비스를 통해 빠른 차량 이동을 유도하면서 이런 문제 해결에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구병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법 주정차 단속 시스템에 차량이 1차 적발됩니다.
10분이 지나면 4만 원의 과태료를 피할 수 없게됩니다.
하지만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정이 달라집니다.
이동식이나 고정식 단속 장비에 인식될 경우 청주시로부터 즉시 이동 주차해야한다는 문자나 음성 안내를 받을 수 있어섭니다.
단속에 대한 불만이 줄어들고 차량 즉시 이동으로 불법주정차 관련 민원도 해결하는 일거 양득의 효과를 보는 셈입니다.
때문에 청주시가 지난 6월 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지 반년여 만에 가입자가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또 발송 건수도 2만 8천여 건에 달합니다.
다만 주민신고제에 의한 단속은 알림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으며, 횡단보도 등 보행자 안전이 필요한 즉시 단속지역은 제외됩니다.
[조성재/주차시설팀장 :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거나 교통 흐름 개선을 통해서 시민분들의 편익을 도모하고자 이 사전 알림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가 단속이나 규제 위주가 아닌 대시민 서비스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구병회입니다.
촬영기자:김장헌/그래픽:김선영
불법 주정차를 하게 되면 차주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되고 다른 차량에는 큰 불편함을 주게 돼 모두가 손해 보게 되는 상황인데요.
청주시가 단속을 미리 알리는 서비스를 통해 빠른 차량 이동을 유도하면서 이런 문제 해결에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구병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법 주정차 단속 시스템에 차량이 1차 적발됩니다.
10분이 지나면 4만 원의 과태료를 피할 수 없게됩니다.
하지만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정이 달라집니다.
이동식이나 고정식 단속 장비에 인식될 경우 청주시로부터 즉시 이동 주차해야한다는 문자나 음성 안내를 받을 수 있어섭니다.
단속에 대한 불만이 줄어들고 차량 즉시 이동으로 불법주정차 관련 민원도 해결하는 일거 양득의 효과를 보는 셈입니다.
때문에 청주시가 지난 6월 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지 반년여 만에 가입자가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또 발송 건수도 2만 8천여 건에 달합니다.
다만 주민신고제에 의한 단속은 알림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으며, 횡단보도 등 보행자 안전이 필요한 즉시 단속지역은 제외됩니다.
[조성재/주차시설팀장 :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거나 교통 흐름 개선을 통해서 시민분들의 편익을 도모하고자 이 사전 알림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가 단속이나 규제 위주가 아닌 대시민 서비스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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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장헌/그래픽: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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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회 기자 kbh99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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