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찾아온 성탄절…“사랑과 평화 가득하기를”
입력 2024.12.26 (07:54)
수정 2024.12.2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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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이었던 어제, 제주도 내 성당과 교회에서도 미사와 예배를 통해 온 누리에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했습니다.
신익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복하는 성가가 성당 안에 가득 울려 퍼집니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경건하게 기도하며, 가장 낮은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온 예수의 가르침을 되새깁니다.
[김석주/제주중앙성당 주임 신부 : "예수님이 우리에게 빛으로 오셨던 것처럼 우리 또한 세상의 빛이 돼야 합니다. 어두운 세상의 빛이 돼야 하고 암흑한 세상의 빛이 돼야 합니다."]
성탄절을 맞은 교회 예배당은 공연장으로 변했습니다.
아이들의 율동과 노래가 더해지자 성탄 분위기가 더욱 무르익습니다.
[남영수/교인 : "우리 마음이 비록 겉에 보이기에는 안 좋은 게 있어도 우리 속마음은 포근포근하고 하얗고 맑은 마음이 되는 좋은 메시지를 받은."]
교회 앞에 마련된 대형 트리 앞에서는 사진을 찍으며 예쁜 추억을 남깁니다.
[심수정/교인 : "요즘 경기도 어렵고 어려운 상황들이 많지만, 성탄절을 맞아서 하나님께 행복한 한 해 마무리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고…."]
혼란스런 시국 속에 맞은 성탄절, 저마다 다양한 모습이지만 아기 예수가 전한 사랑과 평화가 세상에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은 같았습니다.
KBS 뉴스 신익환입니다.
촬영기자:부수홍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이었던 어제, 제주도 내 성당과 교회에서도 미사와 예배를 통해 온 누리에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했습니다.
신익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복하는 성가가 성당 안에 가득 울려 퍼집니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경건하게 기도하며, 가장 낮은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온 예수의 가르침을 되새깁니다.
[김석주/제주중앙성당 주임 신부 : "예수님이 우리에게 빛으로 오셨던 것처럼 우리 또한 세상의 빛이 돼야 합니다. 어두운 세상의 빛이 돼야 하고 암흑한 세상의 빛이 돼야 합니다."]
성탄절을 맞은 교회 예배당은 공연장으로 변했습니다.
아이들의 율동과 노래가 더해지자 성탄 분위기가 더욱 무르익습니다.
[남영수/교인 : "우리 마음이 비록 겉에 보이기에는 안 좋은 게 있어도 우리 속마음은 포근포근하고 하얗고 맑은 마음이 되는 좋은 메시지를 받은."]
교회 앞에 마련된 대형 트리 앞에서는 사진을 찍으며 예쁜 추억을 남깁니다.
[심수정/교인 : "요즘 경기도 어렵고 어려운 상황들이 많지만, 성탄절을 맞아서 하나님께 행복한 한 해 마무리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고…."]
혼란스런 시국 속에 맞은 성탄절, 저마다 다양한 모습이지만 아기 예수가 전한 사랑과 평화가 세상에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은 같았습니다.
KBS 뉴스 신익환입니다.
촬영기자:부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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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찾아온 성탄절…“사랑과 평화 가득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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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26 08: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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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이었던 어제, 제주도 내 성당과 교회에서도 미사와 예배를 통해 온 누리에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했습니다.
신익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복하는 성가가 성당 안에 가득 울려 퍼집니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경건하게 기도하며, 가장 낮은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온 예수의 가르침을 되새깁니다.
[김석주/제주중앙성당 주임 신부 : "예수님이 우리에게 빛으로 오셨던 것처럼 우리 또한 세상의 빛이 돼야 합니다. 어두운 세상의 빛이 돼야 하고 암흑한 세상의 빛이 돼야 합니다."]
성탄절을 맞은 교회 예배당은 공연장으로 변했습니다.
아이들의 율동과 노래가 더해지자 성탄 분위기가 더욱 무르익습니다.
[남영수/교인 : "우리 마음이 비록 겉에 보이기에는 안 좋은 게 있어도 우리 속마음은 포근포근하고 하얗고 맑은 마음이 되는 좋은 메시지를 받은."]
교회 앞에 마련된 대형 트리 앞에서는 사진을 찍으며 예쁜 추억을 남깁니다.
[심수정/교인 : "요즘 경기도 어렵고 어려운 상황들이 많지만, 성탄절을 맞아서 하나님께 행복한 한 해 마무리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고…."]
혼란스런 시국 속에 맞은 성탄절, 저마다 다양한 모습이지만 아기 예수가 전한 사랑과 평화가 세상에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은 같았습니다.
KBS 뉴스 신익환입니다.
촬영기자:부수홍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이었던 어제, 제주도 내 성당과 교회에서도 미사와 예배를 통해 온 누리에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했습니다.
신익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복하는 성가가 성당 안에 가득 울려 퍼집니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경건하게 기도하며, 가장 낮은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온 예수의 가르침을 되새깁니다.
[김석주/제주중앙성당 주임 신부 : "예수님이 우리에게 빛으로 오셨던 것처럼 우리 또한 세상의 빛이 돼야 합니다. 어두운 세상의 빛이 돼야 하고 암흑한 세상의 빛이 돼야 합니다."]
성탄절을 맞은 교회 예배당은 공연장으로 변했습니다.
아이들의 율동과 노래가 더해지자 성탄 분위기가 더욱 무르익습니다.
[남영수/교인 : "우리 마음이 비록 겉에 보이기에는 안 좋은 게 있어도 우리 속마음은 포근포근하고 하얗고 맑은 마음이 되는 좋은 메시지를 받은."]
교회 앞에 마련된 대형 트리 앞에서는 사진을 찍으며 예쁜 추억을 남깁니다.
[심수정/교인 : "요즘 경기도 어렵고 어려운 상황들이 많지만, 성탄절을 맞아서 하나님께 행복한 한 해 마무리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고…."]
혼란스런 시국 속에 맞은 성탄절, 저마다 다양한 모습이지만 아기 예수가 전한 사랑과 평화가 세상에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은 같았습니다.
KBS 뉴스 신익환입니다.
촬영기자:부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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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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