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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국산 품종 레몬 ‘제라몬’ 생산 성공

입력 2024.12.26 (08:15) 수정 2024.12.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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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하기 위해 재배를 추진한 무안산 레몬이 첫 수확을 앞두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운남면의 9백60제곱미터 규모 시설하우스에서 국산 품종 1호인 '제라몬'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제라몬은 수입산과 달리 껍질에 왁스 코팅과 화학 작업을 하지 않아 껍질째 각종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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