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돌봄관리사 노조 “전일제 보장하라”

입력 2024.12.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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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이 소속 요양보호사인 돌봄관리사들에 대해 내년부터 전일제를 폐지하기로 하면서 돌봄관리사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국돌봄서비스노조 광주지부는 오늘(26일)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과 복지는 사회적 비용이자 투자라며 광주시와 사회서비스원이 진정으로 시민들에게 따듯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면 돌봄관리사 전일근무도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돌봄센터 소속 돌봄관리사는 모두 60명으로, 돌봄관리사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의 가사 등 일상생활을 돕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사회서비스원은 2022년부터 일부 돌봄관리사들을 대상으로 시급제가 아닌 전일제를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재정 여건상 내년에는 더 이상 전일제를 유지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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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26 11:05:14
    광주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이 소속 요양보호사인 돌봄관리사들에 대해 내년부터 전일제를 폐지하기로 하면서 돌봄관리사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국돌봄서비스노조 광주지부는 오늘(26일)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과 복지는 사회적 비용이자 투자라며 광주시와 사회서비스원이 진정으로 시민들에게 따듯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면 돌봄관리사 전일근무도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돌봄센터 소속 돌봄관리사는 모두 60명으로, 돌봄관리사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의 가사 등 일상생활을 돕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사회서비스원은 2022년부터 일부 돌봄관리사들을 대상으로 시급제가 아닌 전일제를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재정 여건상 내년에는 더 이상 전일제를 유지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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