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이틀째 분화
입력 2024.12.26 (15:39)
수정 2024.12.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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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의 킬라우에아 화산이 또다시 분화해 용암을 내뿜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월요일부터 화산 정상부에서 분출이 시작돼 이틀 동안 높이 80m의 용암 기둥이 솟구쳐 올랐습니다.
지난 9월에 이어 석 달 만에 다시 분화한 건데요.
현재는 분화 패턴이 안정된 수준으로 잦아들었지만, 화산가스가 바람을 타고 피부와 눈에 자극을 줄 수 있어 당국은 주민들에게 외출 금지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2018년에는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대규모 폭발이 일어나 주택 700채가 파괴됐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입니다.
우리나라는 점차 북서쪽에서 밀려온 찬 공기가 전국을 뒤덮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7도까지 뚝 떨어지겠고,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낮아지겠습니다.
한낮에도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남아시아와 호주에선 비구름의 영향을 받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시드니에선 강한 바람까지 몰아치겠습니다.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키이우는 아침과 낮 기온 모두 0도 선에 머물러 춥겠습니다.
런던은 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워싱턴은 고기압 영향권에서 내일도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현지 시각으로 지난 월요일부터 화산 정상부에서 분출이 시작돼 이틀 동안 높이 80m의 용암 기둥이 솟구쳐 올랐습니다.
지난 9월에 이어 석 달 만에 다시 분화한 건데요.
현재는 분화 패턴이 안정된 수준으로 잦아들었지만, 화산가스가 바람을 타고 피부와 눈에 자극을 줄 수 있어 당국은 주민들에게 외출 금지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2018년에는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대규모 폭발이 일어나 주택 700채가 파괴됐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입니다.
우리나라는 점차 북서쪽에서 밀려온 찬 공기가 전국을 뒤덮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7도까지 뚝 떨어지겠고,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낮아지겠습니다.
한낮에도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남아시아와 호주에선 비구름의 영향을 받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시드니에선 강한 바람까지 몰아치겠습니다.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키이우는 아침과 낮 기온 모두 0도 선에 머물러 춥겠습니다.
런던은 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워싱턴은 고기압 영향권에서 내일도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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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24 날씨]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이틀째 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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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26 15:39:00
- 수정2024-12-26 15:45:09
미국 하와이의 킬라우에아 화산이 또다시 분화해 용암을 내뿜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월요일부터 화산 정상부에서 분출이 시작돼 이틀 동안 높이 80m의 용암 기둥이 솟구쳐 올랐습니다.
지난 9월에 이어 석 달 만에 다시 분화한 건데요.
현재는 분화 패턴이 안정된 수준으로 잦아들었지만, 화산가스가 바람을 타고 피부와 눈에 자극을 줄 수 있어 당국은 주민들에게 외출 금지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2018년에는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대규모 폭발이 일어나 주택 700채가 파괴됐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입니다.
우리나라는 점차 북서쪽에서 밀려온 찬 공기가 전국을 뒤덮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7도까지 뚝 떨어지겠고,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낮아지겠습니다.
한낮에도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남아시아와 호주에선 비구름의 영향을 받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시드니에선 강한 바람까지 몰아치겠습니다.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키이우는 아침과 낮 기온 모두 0도 선에 머물러 춥겠습니다.
런던은 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워싱턴은 고기압 영향권에서 내일도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현지 시각으로 지난 월요일부터 화산 정상부에서 분출이 시작돼 이틀 동안 높이 80m의 용암 기둥이 솟구쳐 올랐습니다.
지난 9월에 이어 석 달 만에 다시 분화한 건데요.
현재는 분화 패턴이 안정된 수준으로 잦아들었지만, 화산가스가 바람을 타고 피부와 눈에 자극을 줄 수 있어 당국은 주민들에게 외출 금지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2018년에는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대규모 폭발이 일어나 주택 700채가 파괴됐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입니다.
우리나라는 점차 북서쪽에서 밀려온 찬 공기가 전국을 뒤덮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7도까지 뚝 떨어지겠고,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낮아지겠습니다.
한낮에도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남아시아와 호주에선 비구름의 영향을 받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시드니에선 강한 바람까지 몰아치겠습니다.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키이우는 아침과 낮 기온 모두 0도 선에 머물러 춥겠습니다.
런던은 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워싱턴은 고기압 영향권에서 내일도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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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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