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송민호 ‘복무 근태 논란’ 결국 경찰 수사 의뢰

입력 2024.12.26 (15:44) 수정 2024.12.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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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의 송민호를 둘러싼 ‘사회복무요원 근태 논란’이 결국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병무청은 정확한 진위 파악을 위해 자체 조사를 생략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송 씨에 대한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소집 해제를 했더라고 해제 처분을 취소하고 문제 기간만큼 재복무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병무청은 전했습니다.

송민호는 지난 23일 소집 해제됐으며, 근무 마지막 날에도 진단서와 함께 병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송민호가 서울 마포구의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면서 근무 태도 등 각종 근태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이후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의 증언과 송민호 결근 등이 더해져 논란이 확산했고, 급기야 서울시가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 긴급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한편, 이번 논란과 관련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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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너 송민호 ‘복무 근태 논란’ 결국 경찰 수사 의뢰
    • 입력 2024-12-26 15:44:51
    • 수정2024-12-26 15:46:39
    사회
그룹 위너의 송민호를 둘러싼 ‘사회복무요원 근태 논란’이 결국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병무청은 정확한 진위 파악을 위해 자체 조사를 생략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송 씨에 대한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소집 해제를 했더라고 해제 처분을 취소하고 문제 기간만큼 재복무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병무청은 전했습니다.

송민호는 지난 23일 소집 해제됐으며, 근무 마지막 날에도 진단서와 함께 병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송민호가 서울 마포구의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면서 근무 태도 등 각종 근태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이후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의 증언과 송민호 결근 등이 더해져 논란이 확산했고, 급기야 서울시가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 긴급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한편, 이번 논란과 관련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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