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육군 7군단·현무 미사일 운용부대 대비 태세 점검

입력 2024.12.26 (16:36) 수정 2024.12.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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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참의장이 오늘(26일) 육군 7기동군단과 미사일전략사령부 소속 사격대를 찾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먼저 7군단을 찾아 전·평시 전투준비태세를 보고 받고 "유사시 한반도 전구 작전의 결정적 작전을 신속하게 승리로 이끌 수 있도록 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미사일사격대를 찾은 김 의장은 "우리 군의 전략 타격부대로서 유사시 주저함 없이 강력한 대한민국의 힘을 보여달라"며 "북한에 도발의 대가가 무엇인지 행동과 결과로 보여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미사일전략사령부 소속 미사일사격대는 우리 군의 현무 계열 탄도미사일을 운용하는 부대입니다.

합참은 "북한의 도발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우리 군의 전략·작전적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하고, 확고한 대비 태세 유지를 위해 현장점검이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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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26 16:36:00
    • 수정2024-12-27 10:16:47
    정치
김명수 합참의장이 오늘(26일) 육군 7기동군단과 미사일전략사령부 소속 사격대를 찾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먼저 7군단을 찾아 전·평시 전투준비태세를 보고 받고 "유사시 한반도 전구 작전의 결정적 작전을 신속하게 승리로 이끌 수 있도록 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미사일사격대를 찾은 김 의장은 "우리 군의 전략 타격부대로서 유사시 주저함 없이 강력한 대한민국의 힘을 보여달라"며 "북한에 도발의 대가가 무엇인지 행동과 결과로 보여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미사일전략사령부 소속 미사일사격대는 우리 군의 현무 계열 탄도미사일을 운용하는 부대입니다.

합참은 "북한의 도발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우리 군의 전략·작전적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하고, 확고한 대비 태세 유지를 위해 현장점검이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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