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입지 김해시로 최종 결정 외

입력 2024.12.26 (19:30) 수정 2024.12.2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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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를 김해시에 설치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경상남도는 유치 경쟁을 펼친 경북 고령군, 전북 남원시 등 7개 기초자치단체가 오늘(26일) 합의해 김해시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의 보존과 관리, 활용을 위한 실시계획 등을 수립하고 시행합니다.

산업부, 창원·통영 기회발전특구 지정 예정

산업통상자원부는 창원과 통영에 기회발전 특구를 지정하도록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쳤습니다.

창원국가산단 확장 구역에는 수소 교통수단 관련 기업이 들어서고, 통영은 도산면에 한화호텔앤리조트와 복합 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추진 중입니다.

경남은 고성군 양촌·용정 일반산단에 이어 기회발전특구가 3곳으로 늘게 됩니다.

두산에너빌리티, 610억 원대 발전소 기자재 계약

두산에너빌리티가 현대엔지니어링과 경기도 남양주 열병합발전소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80㎿급 증기터빈과 발전기 각 1기를 오는 2026년 말까지 공급하며 계약 금액은 약 610억 원입니다.

창원시 먹거리지원센터 백지화 예산 낭비 ‘기관 경고’

경상남도 감사위원회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백지화'한 창원시에 '기관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경상남도 감사위원회는 특정감사를 벌여 창원시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3년 동안 운영비 등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았고, 건축 공사 계약 이후 중단 결정을 내려 매몰 비용을 발생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창원시는 먹거리센터는 별도의 건물없이 기능을 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노숙 농성 44일 만에 천막 설치

한화오션 하청 노동자들이 노숙 농성 44일, 단식투쟁 37일 만에 추위를 피할 농성 천막을 설치했습니다.

금속노조 조선하청지회는 진보당 정혜경, 윤종오 의원이 지난 24일 한화오션을 찾아 성실 교섭 참여를 요구한 데 이어, 같은 날 민주당 이용우 의원의 동반 농성에 참여했습니다.

경남버스운송조합 노·사, 이웃돕기 성금 6천만 원 기탁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과 경남지역자동차노동조합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6천만 원을 오늘(26일) 경남도청에 기탁했습니다.

경남도는 버스조합 노사가 기탁한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취약계층의 의료비와 사회복지기관 지원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BNK경남은행 연말 이웃돕기 성금 KBS에 기탁

BNK경남은행은 오늘(26일) KBS창원방송총국을 방문해 은행 임직원이 급여에서 기부해 모은 1,250만 원을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써달라며 전달했습니다.

KBS창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다음 달 31일까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올해 경남 사랑의 온도탑 100도 목표 금액은 106억 7천만 원으로 현재 온도 46.9도를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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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입지 김해시로 최종 결정 외
    • 입력 2024-12-26 19:30:32
    • 수정2024-12-26 20:47:16
    뉴스7(창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를 김해시에 설치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경상남도는 유치 경쟁을 펼친 경북 고령군, 전북 남원시 등 7개 기초자치단체가 오늘(26일) 합의해 김해시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의 보존과 관리, 활용을 위한 실시계획 등을 수립하고 시행합니다.

산업부, 창원·통영 기회발전특구 지정 예정

산업통상자원부는 창원과 통영에 기회발전 특구를 지정하도록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쳤습니다.

창원국가산단 확장 구역에는 수소 교통수단 관련 기업이 들어서고, 통영은 도산면에 한화호텔앤리조트와 복합 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추진 중입니다.

경남은 고성군 양촌·용정 일반산단에 이어 기회발전특구가 3곳으로 늘게 됩니다.

두산에너빌리티, 610억 원대 발전소 기자재 계약

두산에너빌리티가 현대엔지니어링과 경기도 남양주 열병합발전소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80㎿급 증기터빈과 발전기 각 1기를 오는 2026년 말까지 공급하며 계약 금액은 약 610억 원입니다.

창원시 먹거리지원센터 백지화 예산 낭비 ‘기관 경고’

경상남도 감사위원회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백지화'한 창원시에 '기관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경상남도 감사위원회는 특정감사를 벌여 창원시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3년 동안 운영비 등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았고, 건축 공사 계약 이후 중단 결정을 내려 매몰 비용을 발생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창원시는 먹거리센터는 별도의 건물없이 기능을 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노숙 농성 44일 만에 천막 설치

한화오션 하청 노동자들이 노숙 농성 44일, 단식투쟁 37일 만에 추위를 피할 농성 천막을 설치했습니다.

금속노조 조선하청지회는 진보당 정혜경, 윤종오 의원이 지난 24일 한화오션을 찾아 성실 교섭 참여를 요구한 데 이어, 같은 날 민주당 이용우 의원의 동반 농성에 참여했습니다.

경남버스운송조합 노·사, 이웃돕기 성금 6천만 원 기탁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과 경남지역자동차노동조합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6천만 원을 오늘(26일) 경남도청에 기탁했습니다.

경남도는 버스조합 노사가 기탁한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취약계층의 의료비와 사회복지기관 지원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BNK경남은행 연말 이웃돕기 성금 KBS에 기탁

BNK경남은행은 오늘(26일) KBS창원방송총국을 방문해 은행 임직원이 급여에서 기부해 모은 1,250만 원을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써달라며 전달했습니다.

KBS창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다음 달 31일까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올해 경남 사랑의 온도탑 100도 목표 금액은 106억 7천만 원으로 현재 온도 46.9도를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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