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진천군 “행복택시 내년부터 1,000원” 외

진천군은 농촌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부터 행복택시 요금을 기존 1,500원에서 1,000원으로 500원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탑승 인원당 부과하던 요금 방식을 2명 이상인 경우에도 천 원으로 적용해 동승자는 사실상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보은군, 범군민 소비촉진 협약

보은군과 지역 주요 사회단체, 유관기관이 내수 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 상품권 사용, 농특산물 소비 등에 동참하기로 협약했습니다.

보은군은 특히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초까지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하고 직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도록 했습니다.

영동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 윤영달 위촉

영동 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크라운해태제과의 윤영달 회장을 민간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습니다.

윤 회장은 2004년부터 해마다 민간 최대 규모의 국악 공연을 열고 우리나라 최초로 민간 국악단을 창단하는 등 국악 발전에 힘써왔습니다.

제천시, 빈집 실태 조사·정비

제천시가 내년에도 빈집 실태 조사와 정비 사업을 이어갑니다.

제천시는 마을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미관을 해치는 빈집을 파악한 뒤, 상태에 따라 철거하거나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빈집을 자진 철거하는 소유주에게 보상금 3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