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29일 출석하라”…윤 대통령, 이번에도 불응??

입력 2024.12.26 (23:15) 수정 2024.12.26 (23: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김용현 전 장관 측이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세번째 소환을 통보하며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냈는데요.

이고은 변호사와 지금부터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김 전 장관 측 변호인단이 기자회견에서 비상계엄 사태를 적극 옹호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주장과 사실상 판박이란 평가가 나오는데, 먼저 기자회견 내용 정리해주시죠?

기소를 앞두고 자신의 혐의 뿐 아니라 윤 대통령의 혐의까지 적극 부인했는데 의도는 뭐라고 봐야 합니까?

[앵커]

오늘 기자회견 내용중에 한덕수 총리 관련한 언급도 있었습니다.

이 발언 때문에 한바탕 파장이 일었는데 문제의 발언은 어떤 내용입니까?

[앵커]

수사 상황도 짚어볼까요.

공수처가 체포영장으로 가지 않고 3차 소환을 통보한 이유는 뭘까요?

윤 대통령은 이미 두 번이나 소환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엔 나올까요?

만약 윤 대통령이 세 번째 출석 요구까지 거부하면, 다음은 무조건 체포영장 청구 수순입니까?

윤 대통령은 어떻게 대응할까요?

[앵커]

공수처는 아직 주요 피의자의 사건 기록을 검찰로부터 넘겨받지 못했죠.

검사도 11명에 불과하고, 그동안 다섯차례 구속영장도 모두 기각당했습니다.

특검도 곧 출범할 수 있는데, 공수처가 윤 대통령 조사에 속도를 낼 수 있을까요?

[앵커]

헌법재판소 얘기 해보죠.

내일 첫 변론준비기일 입니다.

윤 대통령측은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먼저 대통령이 출석할까요?

만약 윤 대통령측에서 아무도 나오지 않으면 헌재는 어떻게 대응할까요?

변론 준비기일을 추가로 잡지 않고 곧바로 변론기일로 갈까요?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수처 “29일 출석하라”…윤 대통령, 이번에도 불응??
    • 입력 2024-12-26 23:15:18
    • 수정2024-12-26 23:28:14
    뉴스라인 W
[앵커]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김용현 전 장관 측이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세번째 소환을 통보하며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냈는데요.

이고은 변호사와 지금부터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김 전 장관 측 변호인단이 기자회견에서 비상계엄 사태를 적극 옹호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주장과 사실상 판박이란 평가가 나오는데, 먼저 기자회견 내용 정리해주시죠?

기소를 앞두고 자신의 혐의 뿐 아니라 윤 대통령의 혐의까지 적극 부인했는데 의도는 뭐라고 봐야 합니까?

[앵커]

오늘 기자회견 내용중에 한덕수 총리 관련한 언급도 있었습니다.

이 발언 때문에 한바탕 파장이 일었는데 문제의 발언은 어떤 내용입니까?

[앵커]

수사 상황도 짚어볼까요.

공수처가 체포영장으로 가지 않고 3차 소환을 통보한 이유는 뭘까요?

윤 대통령은 이미 두 번이나 소환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엔 나올까요?

만약 윤 대통령이 세 번째 출석 요구까지 거부하면, 다음은 무조건 체포영장 청구 수순입니까?

윤 대통령은 어떻게 대응할까요?

[앵커]

공수처는 아직 주요 피의자의 사건 기록을 검찰로부터 넘겨받지 못했죠.

검사도 11명에 불과하고, 그동안 다섯차례 구속영장도 모두 기각당했습니다.

특검도 곧 출범할 수 있는데, 공수처가 윤 대통령 조사에 속도를 낼 수 있을까요?

[앵커]

헌법재판소 얘기 해보죠.

내일 첫 변론준비기일 입니다.

윤 대통령측은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먼저 대통령이 출석할까요?

만약 윤 대통령측에서 아무도 나오지 않으면 헌재는 어떻게 대응할까요?

변론 준비기일을 추가로 잡지 않고 곧바로 변론기일로 갈까요?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